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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축제
사과보다 좋은 가을 청송 여행
by 주말토리24.10.27조회수 82
부쩍 차가워진 공기에 가을 여행이 조급해진 랭랭이 손🖐🏻 10월 말 11월 초, 단풍의 절정이 다가오고 있어. 따뜻한 실내가 절실한 겨울이 오기 전, 붉은 옷으로 갈아입은 자연도 볼 겸 마지막 야외를 즐겨줘야 하지 않겠어? 남들 다~ 가는 곳 말고 숨겨진 보물 같은 가을 여행지를 찾고 찾아 소개할게. 바로 경북 청송! ‘청송’하면 사과가 가장 먼저 떠오르겠지만, 주말 동안 1박 2일로 다녀오기 딱 좋을 코스도 있다랭. 처음 보는 신비로운 풍경의 호수와 약수물로 고아내 국물이 보약이라는 닭백숙집. 몸은 따뜻하게, 머리는 차갑게! 차가운 날씨일수록 더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노천탕과 특별한 숙소까지. 청송 여행 코스가 궁금하다면 여기를 봐줘.

주산지

주산지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김지호

물 한 가운데에 나무가 자라난 신비로운 풍경이 있는 곳. 주산지라는 저수지에는 왕버들나무가 우뚝 솟아 있어. 가끔 물안개가 끼는 날에는 마치 산신령이 서있는 듯한 느낌이랄까? 왕버들은 원래부터 물을 좋아하지만, 사실 물 속에서 숨쉴 수 없다고 해. 주산지의 왕버들은 특이하게도 물 속에서도 호흡하는 법을 스스로 익힌 거지! 단풍철에 가면 저수지를 둘러싼 산들도 붉게 물들어 더욱 아름다워. 운이 좋을 땐 이곳의 천연기념물인 귀여운 수달도 만나볼 수 있다고🦦

  • 주소: 경북 청송군 주왕산면 주산지리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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