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자 떠나는 여행은 은근히 고려할 게 많잖아. 부담 없는 예산, 1인 식사와 숙박 가능 여부, 뚜벅이도 편한 교통, 그리고 적당히 조용한 분위기까지. 조건을 충족하는 곳을 꼽아보니 역시 강릉만 한 곳이 없더라고. 여름이 가기 전 혼자 여행을 다녀오고 싶은 랭랭이를 위해, 별빛 투어가 있는 게스트하우스에 머물며 마음껏 혼자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는 강릉 1박 2일 코스를 꼭꼭 눌러담아봤어. 강릉에서 혼여행의 매력을 듬~뿍 느끼고 오길 🌊

ⓒ나나하우스
🏡 나나하우스
강릉역과 가까워 대중교통으로 이동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게스트하우스야. 시내에 위치해 인기 맛집이나 카페를 걸어서 이동할 수 있고, 바다까지도 버스로 약 20분이면 한번에 갈 수 있어. 합리적인 가격대에 깔끔한 시설을 제공하며, 도미토리뿐만 아니라 1인 전용 개별실도 마련되어 있어 편안해. 북적거리는 파티형 숙소가 아닌 조용한 분위기라 편하게 쉬기 좋고, 날씨가 좋은 날 저녁에는 사장님과 함께 떠나는 별빛 투어 프로그램도 참여할 수 있어.
✨ 오션뷰 호텔을 원한다면? 신라모노그램 강릉
최근 완공되어 깨끗한 시설과 예쁜 바다 전경을 자랑하는 호텔이야. 성수기 시즌은 숙박비가 다소 높은 편이지만, 가을이나 겨울 평일에 방문하면 10만 원대에 예약이 가능하니 이때를 노려보길 추천! 꼭 호텔에 숙박하지 않아도 안목해변쪽을 지나치면서 슬쩍 들러봐도 좋아. 내부 식당가가 잘 조성되어 있고, 테라로사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쇼룸 등 은근히 놀 거리가 많거든.

ⓒ무명
🎥 무명
강릉 시내에서 살짝 떨어진 곳에 자리한 아늑한 소규모 영화 공간이야. 약 5명 정도 들어가는 다락방 형태의 시네마에서 영화 상영과 독서 클럽, 소모임 등이 다양하게 운영되지. 주인장의 명확한 취향이 드러나는 매달 새로운 독립영화 라인업을 만날 수 있으며, 마스코트 상주견인 와플이가 맞아주어 한층 더 다정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방문하기 전에 미리 예약이 필요하니 참고하랭!

ⓒ명경지수
☕️ 명경지수
책을 읽고 일기를 쓰며 커피를 마시는, 디지털 디톡스를 지향하는 아날로그 카페야. 좌석은 모두 1인석으로 이루어져 있고 좌석 이용 시엔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은 좌석 보관함에 넣어야 하지. 자리에 앉아서 챙겨온 책을 읽거나 다이어리를 정리해도 되고, 책상 위에 놓인 공유 일기장을 들여다봐도 재밌어. 같은 자리에 앉았던 사람들이 남기고 간 기록들이 담겨있어서 시간 가는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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