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르는 걸 보니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됐나 봐. 더위에 지친 랭랭이들에게 시원하고 달콤한 파워를 충전해 주기 위해 전국구 젤라또 맛집을 준비했어. 전부 에디터 수수가 직접 다녀와 본 검증된 스팟들이니 믿고 방문해도 좋아. 비주얼부터 쫀득한 식감까지 완벽하게 잡은 수제 젤라또 한 입 베어 물며 이번 여름도 기분 좋게 날려버리자! 😋🧊

ⓒ멜티드
젤라또부터 위에 올라가는 토핑까지 전부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수제 맛집이야. 여긴 테이크아웃보다 매장에서 느긋하게 먹고 가는 걸 추천해. 2가지 맛 이상 주문하면 힙한 스테인리스 잔에 정성스레 담아주는데, 플레이팅이 예술이라 찍는 족족 SNS 인증샷 치트키가 되거든. 보기에도 예쁘고 맛은 더 사랑스러운 비주얼 끝판왕 젤라또를 경험하고 싶다면 꼭 들러봐.


ⓒ아케미
우유나 계란 없이 오직 식물성 재료로만 만드는 찐 비건 젤라또 전문점이야. 아이스크림 샌드와 케이크 등 다채로운 디저트를 속 편한 비건으로 즐길 수 있지. 특히 병아리콩으로 만든 식물성 마시멜로 토핑은 일반 마시멜로 못지않게 부드럽고 달콤해. 구운 마늘, 토마토 콩국수 등 사장님의 남다른 실험 정신이 돋보이는 독특한 시즌 메뉴들이 주기적으로 업데이트되니, 호기심 많은 랭랭이들이라면 골라 먹는 재미에 푹 빠질 거야.


ⓒ젤라떼리아 칠렉싱
용인 보정동 카페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매장 한편에 붙은 6개의 젤라또 자격증이 신뢰감을 팍팍 주는 곳이야. 색소나 향료 같은 인공 첨가물 없이 오직 천연 재료만 사용해 정통 이탈리아 자연주의 방식으로 만들거든. 제철 재료가 가장 맛있는 순간을 담아 여러 번 소량씩 갓 만들어내기 때문에 현지 부럽지 않은 극강의 신선함과 쫀득함을 자랑하지. 계절과 날씨에 어울리는 10가지 라인업이 매일 조금씩 바뀌니, 결정이 힘들다면 '오늘의 추천 메뉴'를 골라봐. 한 입 먹는 순간 고개가 절로 끄덕여질 거야.


ⓒAO ICECREAM SHOP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근처에 있어서 파릇파릇한 꽃구경을 즐긴 뒤 더위 식히러 가기 딱 좋은 코스야. 쌀 알갱이가 고소하게 씹히는 리조(쌀)맛과 상큼한 제철 과일 소르베가 이곳의 치트키 메뉴지. 인공적인 달콤함 대신 원재료 고유의 진한 맛과 향이 부드럽게 살아있어 기분 좋게 리프레시하기 좋아. 매일 만드는 아이스크림이 달라서 원하는 맛이 있다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서 확인하고 가는 걸 추천해.


ⓒ할타보카
대구와 경주에서 이미 모르는 사람이 없는 젤라또 성지야. 사장님이 최근 이탈리아 젤라또 대회(Nivarate 2026)에 출전했을 정도로 젤라또에 진심인 곳이지. 에디터가 경주 여행 때 맛본 이후로 거를 타선 없이 매번 출석 도장을 찍는 찐 맛집이기도 해. 이곳 역시 매일 라인업이 바뀌는데, 상큼함이 톡 터지는 토마토 맛과 고소함의 극치인 백미 맛의 꿀조합을 추천할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