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의 시작, 스스로에게 작은 변화를 주고 싶다면 식물을 하나 들여봐. 초보 식집사에게 A부터 Z까지 차근차근 알려주는 서울의 플랜트숍을 소개해 줄게. 전부 에디터가 직접 다녀와본 곳들이니 믿고 방문해도 좋아.

ⓒ프로젝트식물
망원 한강공원 근처에 위치해 산책 전후로 가볍게 들르기 좋은 식물 샵이야. 책상 위에 올리기 좋은 작은 다육이부터 존재감 있는 중대형 식물까지 폭넓게 갖추고 있지. 새로 들어온 식물들을 꾸준히 소개해 주니, 방문 전 미리 살펴보고 마음에 드는 반려 식물을 골라보는 재미가 있어. 식물 상태는 물론 관리 방법까지 상세히 설명해 주며, 식물과 화분을 함께 구매하면 분갈이 서비스도 제공해서 초보자도 부담 없이 방문하기 좋아. 수요일과 목요일은 정기 휴무이니 방문 전 요일을 확인하길 바라.


ⓒ폴리아리움
프로젝트 식물에서 도보 1분 거리라 연계해서 들르기 좋은 곳이야. 네모난 화분들이 정갈하게 놓인 이곳은 아프리카 식물, 행잉 식물, 난초 등 특색 있는 종류를 다양하게 취급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해. 사장님이 SNS를 통해 식물 정보를 활발히 공유하고 있어, 단순한 구경을 넘어 식물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기에도 좋아. 친절한 설명과 함께 본인의 취향에 꼭 맞는 개성 있는 식물을 찾아보는 즐거운 경험을 해보길 바라.


ⓒ그린포레스트
영등포를 거쳐 출퇴근하는 길, 귀여운 식물을 구경하고 싶은 랭랭이라면 이곳을 주목해 봐. 손가락만 한 작은 난초부터 아기자기한 토분까지 눈길을 사로잡는 식물들이 많아 하나씩 살피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를 거야. 사장님이 농장에서 직접 가져온 식물을 정성껏 키워 판매하는 곳이라, 평소 궁금했던 점이나 관리 방법을 물어보면 상세한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작은 크기의 식물들이 특히 많아, 책상이나 식탁 위에 가볍게 올려둘 초록색 생기를 찾고 있다면 보다 취향에 맞는 곳일 거야.


ⓒ웰컴플랜트하우스
서울역 근처 60여 종의 식물이 모여 있는 빈티지한 감성의 식물샵이야. 매장 입구부터 느껴지는 독특한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지. 종류가 다양해 취향에 맞는 식물을 천천히 비교해 보기 좋고, 화분마다 가격과 관리 방법이 포스트잇으로 상세히 적혀 있어 혼자서도 편하게 둘러볼 수 있어. 평소 직접 식물을 보고 고르는 즐거움을 선호한다면 이곳에서 나만의 반려 식물을 발견해 보길 바라.

🍅 초보 식집사를 위한 에디터 조망의 추천

콩란 | 필레아 페페 ⓒunsplash
🪴 부끄러움이 많은 식물, 미모사
건드리면 잎이 바로 접히는 감응 식물로, ‘부끄럼타는 풀’이라는 별명도 있어. 25~30도에서 잘 자라서 여름에 키우기 좋고, 씨앗 키트로 쉽게 시작할 수 있어서 키우는 재미가 확실한 식물이야.
🪴 수박 껍질을 닮은, 페페로미아
수박 잎에 수박 껍질 같은 줄무늬가 있어서 보기만 해도 시원한 느낌! 독성이 없어 반려동물 있는 집도 안심이고, 밝은 간접광에 흙이 마르면 물만 주면 되는 초보 친화 식물이야.
🪴 생명력이 강한, 스킨답서스
‘악마의 덩굴’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생명력이 강한 식물이라 입문용으로 딱! 물에 줄기만 꽂아두는 수경재배도 가능하고 유명한 식물이라, 흙 없이 깔끔하게 키워보고 싶은 랭랭이라면 특히 잘 맞을 거야.
🪴 구슬처럼 동글동글한, 콩란
초록 구슬이 줄줄이 달린 모습이 귀여운 식물로, 잎 안에 수분을 저장하는 구조라 비교적 관리도 쉬운 편이야. 행잉으로 걸어두면 구슬이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듯 늘어지는 모습이 포인트라 공간에 포인트 주기도 좋아!
🪴 팬케이크 모양을 닮은, 필레아 페페
동글한 잎이 특징이라 ‘동전 식물’이라고도 불리는 식물! 여름이면 자구(아기 식물)도 올라와 나눠 키우는 재미까지 있어서, 하나로 시작해 여러 개로 늘려보고 싶은 랭랭이라면 잘 맞을 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