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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만 걷게 해줄게🌸 꽃멍하기 좋은 카페 7
꽃길만 걷게 해줄게🌸 꽃멍하기 좋은 카페 7
꽃길만 걷게 해줄게🌸 꽃멍하기 좋은 카페 7
조회수 3,913
2026.04.17

꽃길만 걷게 해줄게🌸 꽃멍하기 좋은 카페 7

조회수 3,913
2026.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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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토리

아티클 본문

꿈결 같던 벚꽃 시즌이 지나고, 꽃잎이 떨어진 자리엔 새싹들이 올라오기 시작했지. 너무 짧았던 만개의 순간이 못내 아쉽겠지만, 아직 봄의 특권은 끝나지 않았어. 향기로 먼저 존재를 알리는 라일락, 포근한 느낌이 드는 이팝나무, 동글동글 사랑스러운 목향장미까지. 저마다의 색으로 존재감을 뽐내는 봄꽃들이 앞다투어 개화 소식을 전하고 있거든. 가만히 꽃을 바라보며 커피 한 잔의 여유 부리기 딱 좋은, 전국의 봄꽃 카페 7곳을 소개할게. 한 곳 한 곳씩 도장 깨기 하며, 봄의 추억을 여러 장 남겨두자. 오랜 시간이 지나 봄이 그리울 때 꺼내보면 좋을 거야 🌼


브라운헤이븐 미아

©브라운헤이븐

이곳은 조부모님 때부터 대대로 살던 전원주택을 개조한 로맨틱한 수제 파이 숍이야. 4월 초를 장식하던 목련이 지고 나면, 2층 테라스에는 보랏빛 라일락이 만개해 진한 향기를 선물하지. 라일락 꽃가지가 손에 닿을 듯 가까운 테라스 자리에 앉으면 마치 유럽 정원에 온 것 같은 기분을 만끽할 수 있어. 매장에서 직접 굽는 파이들도 일품인데, 상큼한 레몬 파이나 비주얼이 화려한 라즈베리 말차 파이를 추천할게. 은은한 라일락 향기 속에서 달콤한 파이 한 입으로 봄의 정취를 즐겨보길 바라.

브라운헤이븐 미아
브라운헤이븐 미아
카페
서울 강북


트랙3

©트랙3

붉은 벽돌의 외관이 매력적인 이곳은 오래된 주택을 감각적으로 개조한 3층 규모의 대형 카페야. 5월이면 카페를 둘러싼 이팝나무가 하얀 꽃송이를 터뜨려 마치 눈이 내린 듯한 장관을 연출하지. 특히 3층 루프탑은 손을 뻗으면 닿을 듯한 위치에서 이팝나무를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최고의 명소야. 판매하는 디저트들도 하나같이 맛있고, 특히 귀여운 곰돌이 모양 테디 케이크는 먹기 아까울 정도로 사랑스럽지. 1층은 반려동물 동반도 가능하니, 5월엔 사랑하는 댕댕이와 함께 하얀 꽃비 내리는 테라스에서 여유로운 커피 타임을 즐겨보는 건 어때?

트랙3
트랙3
카페
경기 하남


바실라

©바실라

경주 하동저수지 근처에 위치한 바실라는 4월이면 약 500평 규모의 광활한 유채밭이 노랗게 물드는 봄꽃 명소야. 전통 한옥의 고즈넉한 멋과 통창 너머로 펼쳐지는 저수지 뷰, 그리고 노란 유채꽃이 어우러져 감탄을 불러. 5월에는 샤스타데이지와 보라 유채가 뒤를 이어 피어나니 시즌마다 색다른 꽃놀이를 즐기기에도 좋아. 애견 동반과 아이 동반이 모두 가능해 온 가족 나들이 장소로도 손색없으니 이번 봄이 다 가기 전에 꼭 방문해 보길 바라.

바실라
바실라
카페
경북 경주


카페월든

©카페월든

대구 근교, 청도에 위치한 이곳은 마치 동화 속에 등장하는 숲속 오두막 같은 분위기가 매력적인 디저트 카페야. 4월 하순이면 카페 정원을 둘러싼 겹벚꽃이 만개해 화사한 분홍빛 세상을 선물하지. 겹벚꽃 외에도 튤립, 수선화, 은방울꽃 등 다양한 봄꽃들이 순겨둔 보물처럼 곳곳에 피어있어, 정원을 산책하는 재미가 쏠쏠하다랭. 분홍 꽃비가 내리는 나무 아래 앉아, 맛있는 디저트와 함께 낭만적인 오후를 보내보는 건 어때?

카페월든
카페월든
카페
경북 청도


카페봉덕

©카페봉덕

마당 한가운데 자리한 커다란 라일락 나무가 중심이 되어주는 곳이야. 한 그루만으로도 마당을 가득 채울 만큼 크기가 커서, 어느 자리에서나 은은한 라일락 꽃향기를 맡을 수 있지. 나무 아래 공간은 포토존으로 비워두어 사진도 남기기 편리하다는 게 포인트! 지금이 딱 만개 시기로, 이번 주 내로 방문하면 가장 풍성한 모습을 볼 수 있을 거야.

카페봉덕
카페봉덕
카페
대구 남구


아델라

©아델라

해안 도로변에 위치한 이곳은 5월이면 샛노란 목향장미가 폭포처럼 쏟아지는 곳이야. 정원에는 장미와 함께 양귀비, 수국 등 계절 꽃들이 가득 피어있어 여수 바다를 배경으로 화사한 꽃구경을 즐기기 딱이지. 엔틱한 감성의 실내 공간에서는 사장님이 직접 만든 파르페나 옛날 팥빙수 같은 수제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랭. 향긋한 꽃내음과 시원한 오션뷰를 동시에 즐기고 싶을 땐 주저 말고 아델라로 드라이브를 떠나보길 바라.

아델라
아델라
카페
전남 여수


장유도예카페

©장유도예카페

도예 공방과 카페가 함께 운영되는 공간이야. 5월 초순이면 주차장 입구부터 거대한 등나무가 보랏빛 꽃송이를 주렁주렁 떨어뜨려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지. 등나무 아래 놓인 노란색 피크닉 테이블은 이곳의 핵심 포토존이니 꼭 사진을 남겨봐. 1층 갤러리에서는 멋스러운 도자기 작품을 구경할 수 있고, 직접 물레를 돌려 그릇을 만드는 도자기 체험도 가능해.

장유도예카페
장유도예카페
테마카페
경남 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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