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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도자기 축제와 함께🍶 이천 당일치기 코스
이천 도자기 축제와 함께🍶 이천 당일치기 코스
이천 도자기 축제와 함께🍶 이천 당일치기 코스
조회수 5,754
2026.04.17

이천 도자기 축제와 함께🍶 이천 당일치기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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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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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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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은 조선 시대 왕실에 올리던 귀한 도자기를 굽던, 말 그대로 도예에 진심인 곳이야. 좋은 흙과 물이 풍부한 덕분에 지금까지도 400개가 넘는 공방들이 옹기종기 모여 도자기 마을을 이루고 있지. 축제 기간에는 평소 눈여겨본 브랜드들의 할인은 물론 곳곳에서 열리는 감각적인 전시도 만날 수 있어. 올해로 40년을 맞이한 도자기 축제부터 현지인만 아는 찐 맛집, 복사꽃 만개한 과수원 카페까지. 봄볕 아래 흙냄새와 커피 향이 기분 좋게 어우러진 이천 당일치기 코스를 소개할게.


이천 도자기 축제

©이천시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한 '이천도자기축제'는 4월 24일부터 5월 5일까지, 이천도자예술마을과 사기막골도예촌 일원에서 열려. 수많은 공방이 참여하는 대규모 야외 판매존부터 도자 명장들의 작업 현장을 구경할 수 있는 시간까지,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해. 물레 체험, 도자 발굴 체험 같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으니 아이와 함께여도 알차게 즐길 수 있을 거야.

거리 가판대 외에 구석구석 위치한 공방들에 들어가 구경하는 것도 잊지 마. 평소에 할인을 하지 않는 브랜드들도 축제 기간에 맞춰 특별 할인을 진행하기도 하고, B급 할인 그릇들을 득템할 수도 있거든. 공방, 브랜드마다 전혀 다른 매력을 가진 도자기들을 만들기 때문에 한번 재미를 붙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구경하게 될 거야.

🗓️ 2026년 4월 24일 ~ 5월 5일
📍이천도자예술마을, 사기막골 도예촌
🏷️ 홈페이지

🍶 에디터 픽 이천 도자기샵

  • 너븐재: 도자기마을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브랜드샵. 오전에 맞춰 방문해야 B급 할인 그릇 구매 가능!

  • 토토공방: 합리적인 가격대의 감각적인 플레이트. 젓가락을 올려놓을 수 있게 가장자리가 구부러진 그릇이 시그니처.

  • 희고희고: 백자의 맑고 따뜻한 감성에 청화그림을 더해 만드는 브랜드. 유아 식기가 인기다랭.


여여로

©여여로

어디서든 '분좋카'를 가고 싶은 랭랭이라면 분명 좋아할 곳이야. 수영장을 중심으로 두 개의 단층 건물이 마주 보는 독특한 구조인데, 물 위에 비친 하늘을 바라보며 멍하니 쉬어가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지. 이곳이 특별한 이유는 공간 철학에도 있어. 평일에는 개인 작업 공간으로 운영하며 가게의 문을 닫고, 금요일과 주말에만 카페로 운영 중이야. 덕분에 방문할 때마다 더욱 정성스럽게 준비된 공간을 만나는 기분이 들더라고. 정갈한 우드 트레이 위에 허브 한 줄기가 올려진 음료까지, 디테일 하나하나에서 느껴지는 이 공간만의 감각을 온전히 즐겨보길 바라.

여여로
여여로
카페
경기 이천


도화지

©도화지

4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피어나는 핑크빛 복사꽃밭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이름처럼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이 기다리고 있지. 카페 내부는 차분한 인테리어에 한쪽 벽면이 시원한 통창으로 되어 있는데, 그 덕에 어디에 앉아도 핑크빛 과수원이 두눈 가득 들어와. 곳곳에는 거울 포토존이 놓여 있어 복사꽃과 함께 사진을 남기기 좋고, 루프탑으로 올라가면 더 탁 트인 절경을 만날 수 있어. 직접 담근 소르베와 향긋한 스미스티 등 음료 퀄리티도 훌륭하지만, 뇨끼를 더해 포만감을 살린 토마토 비프 스튜는 식사 대용으로도 안성맞춤이야.

도화지
도화지
카페
경기 이천

🌸 복사꽃은 이번주 주말, 가장 예쁠 예정이야. 도자기 축제와 도화지의 벚꽃을 함께 즐기고 싶다면, 축제 첫날 방문하는 편이 좋다랭.


처음책방

©처음책방

박물관 못지않은 자료를 가지고 있는 이곳은, 초판본과 잡지 창간호만을 전문으로 모은 국내 유일의 서점이야. 한 권의 책이 세상에 처음 나온 순간을 간직한 공간이라고 생각하면 돼.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한강의 초판본 시리즈부터 당대를 풍미했던 문학잡지, '김일성 사망'이나 '서태지 은퇴' 같은 특종이 담긴 신문 지면까지. 이곳을 구경하다 보면 시간 여행을 하는 기분이 들어. 책방 안은 자연 채광을 최소화해 다소 어둑한데, 오래된 책을 보호하기 위한 배려라고 해. 분기마다 달라지는 기획 전시도 운영 중이라 올 때마다 새로운 이야기를 만날 수 있고, 작은 북카페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커피 한 잔과 함께 천천히 머물다 가기에 딱 좋아.

처음책방
처음책방
북카페
경기 이천


호운

©호운

이천에 왔다면 제대로 된 쌀밥 정식 한 끼는 먹어줘야지? 호운은 불향 가득한 제육볶음과 촉촉한 생선구이를 갓 지은 솥밥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야. 윤기 흐르는 이천쌀밥을 크게 한 숟가락 떠서 생선 살이나 제육을 올려 먹으면 허기가 싹 가시는 기분이 들 거야. 메뉴 고민이 된다면 제육과 생선이 모두 포함된 세트를 주문하는 걸 추천! 구성이 워낙 탄탄해서 누구와 가도 든든한 식사가 가능하거든. 예스파크나 도자기 마을과도 가까우니, 축제를 즐기다 배꼽시계가 울릴 때 꼭 한번 들러보지 않을랭?

호운
호운
해물,생선
경기 이천


꼬맛

©꼬맛

집으로 돌아가는 길, 심심한 입을 달래 줄 꽈배기 맛집을 소개할게. 메뉴는 오직 꽈배기 하나뿐이지만, 그래서 더 확실한 내공이 느껴지는 곳이야. 설탕을 과하게 묻히지 않아 담백하면서도, 반죽이 워낙 쫀득해서 한 번 맛보면 멈추기가 힘들다랭. 가격도 개당 700원이라니 정말 착하지? 여러 개 사서 축제장을 돌아다니며 먹기에도 좋고, 돌아오는 차 안에서 야금야금 즐기기에도 딱이야. 이천 로컬들도 입을 모아 칭찬하는 곳이니 후회하지 않을 거야 😎

꼬맛
꼬맛
도넛
경기 이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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