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랭랭이가 짧지만 소중한 연휴를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에디터 빛빈이 당일치기 여행 코스를 준비했어. 3월의 첫 여행지로 추천하는 여행지는, 버스로도 기차로도 가기 편한 전주야. 전주 여행하면 한옥마을, 비빔밥같이 유명한 코스가 있지? 이번 하루는 전주의 색다른 얼굴을 더 많이 담으러 가보는 거야. 전주 사람들의 소울푸드부터 이색 서점, 하루를 마무리하기 딱 좋은 코지한 와인바까지! 먹거리도, 볼 거리도 모두 새로운 전주 여행 코스를 소개할게.
✨ 에디터 빛빈의 한마디
뚜벅이 랭랭이라면, 이번 코스는 전주 터미널에서 시작해 순서대로 방문해 보기를 추천해. 코스를 다 돌아보면 바로 옆에 한옥마을도 있으니 유명한 관광지까지 다 둘러볼 수 있어!

ⓒ태평집
전주 로컬들이 비빔밥만큼이나 소울푸드로 여기는 음식이 바로 메밀 소바야. 태평집은 로컬들이 사랑하는 전주의 메밀소바 3대장 중 하나로 손꼽히는 곳이야. 전주 터미널에서 아주 가까이에 있어서 뚜벅이 친화적이지. 앞으로의 여행을 위해서, 전주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든든하게 챙겨 먹는 거 어때? 특히 메밀콩국수가 정말 맛있다고 소문이 자자한데, 전라도 지역은 콩국수에 소금 대신 설탕 넣어먹는 거 알지? 중독성 있는 맛에 전주에 처음 방문하는 타 지역 랭랭이들도 한번 먹어보면 또 찾게 될지도 몰라.


ⓒ금지옥엽 무명씨네
전주하면 영화를 빼놓을 수 없지. 전주 지역에서 활동하는 커뮤니티 시네마 ‘무명씨네 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금지옥엽이라는 스토어를 소개할게. 금지옥엽 스토어에서는 최근 개봉작부터 고전 영화까지, 다채로운 영화 관련 콘텐츠를 판매하고 있어. 영화 포스터, OST 음반, 영화 서적(대본집), 굿즈 등 매력적인 상품들이 많으니까 씨네필이라면 분명 좋아할 거야. 에디터 빛빈도 금지옥엽에서 좋아하는 영화 포스터를 만난 김에 기념품으로 하나 구매왔다랭!

✨ 에디터 빛빈의 찐후기
OST LP판들은 스토어 안쪽에 알파벳 순서대로 정리되어 있고, 영화 포스터는 카운터 쪽에 있어. 상업영화와 독립영화로 카테고리가 나눠져 있으니 참고하랭.

ⓒ빛의 안부
여행지에서 맛있는 빵을 놓칠 순 없지! 전주에서 떠오르는 핫플레이스인 빛의 안부는 비건 베이커리를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는 브런치 카페야. 단순히 비건식만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제철 식재료로 건강하고 맛있는 메뉴를 제공하고 있어. 베이커리 이외에도 다양한 비건 푸드를 만날 수 있는 절호의 찬스! 아침엔 수프와 함께 브런치 세트를 즐길 수도 있으니 한 번 맛보길 바랭~

✨ 에디터 빛빈의 찐후기
브런치를 맛볼 수 있는 모닝세트는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만 주문할 수 있어. 물론, 이후 시간대에는 단품으로 주문할 수 있으니 걱정 마!

ⓒ프롬투 | ⓒ빛빈
책으로도 유명한 도시인 전주에 왔으니, 독립서점 방문을 놓칠 순 없겠지? 프롬투는 여행과 지도라는 테마로 꾸며진 이색적인 독립서점이야. 여행과 관련된 다양한 서적과 굿즈들을 주력으로 큐레이션된 서가가 인상적이지. 한쪽 벽면에는 전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지역 지도가 펼쳐져 있어, 전주에 여행 온 기분을 물씬 느끼기엔 제격이야. 물론, 다른 카테고리의 서적들도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여행지에서 책과 ‘자만추’하기에 딱 좋아! 책을 사랑하는 랭랭이에게 좋은 추억과 선물을 안겨줄 서점이야.


ⓒ지복점
만화에 나올 것 같은 비주얼을 자랑하는 함박스테이크 전문점인 지복점을 소개할게. 요즘 한참 전주에서 뜨고 있는 퓨전 한식집이야. 도톰한 함박스테이크가 무척 부드럽고, 입안에서 육즙과 함께 사르르 녹아버려. ‘함박스테이크가 이렇게 맛있었을 줄이야’라며 감탄하게 된다니까? 같이 나오는 반찬들도 하나같이 전부 맛있어서 밥알 한 톨도 남길 수가 없는 맛집이야. 비빔밥, 국밥 말고 색다른 한식이 먹고 싶을 때 꼭 방문해 봐.

✨ 에디터 빛빈의 찐후기
보다 더 이색적인 맛을 맛보고 싶다면 카레 세트를 추천할게. 크림 세트도 맛있지만 카레 세트가 좀 더 오리지널한 매력을 갖고 있어~

ⓒ부코
부코는 전주에서 오픈한지 얼마 안 된 따끈따끈한 카페야. 객리단길에 위치한 자그마한 이 카페는, 프렌치 토스트를 메인으로 판매하고 있어. 사진으로만 봐도 비주얼이 압도적이지? 겉으로만 맛있어 보이는 게 아니라, 이 토스트는 에디터 빛빈이 먹은 프렌치 토스트 중 역대급으로 맛있었어! 인테리어도 화이트 톤으로 꾸며진 인테리어가 마치 유럽 가정집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준 달까? 아늑한 분위기 덕에 뚜벅이 배낭 여행자가 쉬어가기 딱 좋은 공간이야.

✨ 에디터 빛빈의 찐후기
리뷰를 남기면 슬롯머신을 돌릴 수 있는 재미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으니 한 번 도전해 봐. 에디터 빛빈은 4등으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공짜로 받았어 😋

ⓒ피스앤러브
바로 앞에 한옥 유적지를 바라보며 와인 한 잔을 할 수 있는 양식집이야. 모던한 공간에서 전주 감성을 흠뻑 느끼며 기분 좋게 취할 수 있어. 분위기가 워낙 좋아 연인과 함께 데이트 코스로도 손색없고, 사랑하는 반려견과 함께 방문해도 환영을 해주는 다정한 분위기의 식당이야. 이런 충만한 감성에 맛있는 음식이 빠질 순 없지? 대구, 문어, 조개 등 감칠맛 좋은 해산물 디쉬도 꼭 함께 맛보길 바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