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해를 맞아 정동진으로 일출 보러 떠나볼까? 바다 위로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올해는 좋은 일만 가득하길” 조용히 빌어보는 시간, 그것만으로도 새해 시작이 꽤 근사해질지도 몰라. 기왕 떠난 김에 해만 보고 돌아오기엔 아쉬운 법! 그래서 일출 이후의 아침을 한 박자 더 즐길 수 있는 곳들을 모아봤어. 든든한 한 끼부터, 커피 한 잔의 여유, 잠깐 들러 추억 하나 남기기 좋은 공간까지. 정동진에서의 하루, 이 코스만 따라와보랭~

정동진 일출을 보고 난 뒤, 속 편한 아침을 원한다면 썬한식 정동진 본점으로 가보자. 초당순두부와 짬뽕순두부가 대표 메뉴로, 국물이 과하지 않고 담백해 부담 없이 먹기 좋다고 해. 부드러운 두부와 신선한 채소 덕분에 든든하면서도 건강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을 거야
대표 메뉴 : 초당 하얀 순두부 10,000원, 짬뽕 순두부 14,000원
오픈 시간 : 평일 오전 7시, 주말 오전 5시 30분


강릉에서 강원도 감자 요리를 제대로 맛보고 싶다면 감자적 1번지로 가보자. 쫀득하면서도 바삭한 감자전에 담백한 옹심이가 더해져 한 상이 참 든든해. 감자전과 도토리들깨수제비, 옹심이까지 메뉴 하나하나 기본이 탄탄하지. 특히 장칼국수는 생각보다 훨씬 깊고 진한 맛이라 감탄이 나온다고! 대기가 있더라도 기다려서 먹을 만한 이유가 있다고 해.
대표 메뉴 : 감...

로그인하고 모든 아티클을 무료로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