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방밀물 | ⓒ해금서가
생각 정리가 필요할 때, 머릿속이 복잡할 때, 모든 알림을 끄고 조용히 나만의 공간으로 떠나볼까? 일 년에 두 번, 책 한 보따리를 들고 오두막으로 향하는 빌 게이츠처럼 나를 위한 시간을 선물할 수 있는 공간 두 곳을 소개할게.
책으로 둘러싸인 아늑한 공간 책방밀물에 들어서면, 랭랭을 위해 준비된 창가 자리를 내어줘. 잠시 휴대폰은 넣어두고, 읽고 기록하고 생각하며 여유를 채우는 시간을 가져봐. 따스한 자연광, 잔잔한 파도 소리, 영감 가득한 큐레이션 등이 나를 자연스럽게 몰입의 순간으로 이끌어 줄 거야. 단순 독서가 아니야. 경험상점만을 위해 제작된 질문지에 대답을 적다 보면 나에게 필요한 힌트를 발견하게 되거든. 공간 곳곳에 숨겨진 영감들이 밀물처럼 차오르며 나만의 만조가 탄생할지도 몰라. 경험 후에는 잔잔하지만, 개성 있는 근처 골목을 거닐며 충만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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