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드라이브하고 싶다면, 멀리 가지 않아도 충분히 힐링되는 가평과 양평으로 떠나보는 건 어때? 자라섬이나 남이섬, 아침고요수목원 등 대표 명소를 구경한 후 여유롭게 쉬어갈 수 있는 근교 감성 카페 3곳을 소개할게. 정성스럽게 만든 디저트와 향긋한 커피 한 잔으로 연휴의 여유로움을 만끽해 봐.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정원이 매력적인 '페이지모먼트'로 가보자. 나카무라아카데미 제과부문을 졸업한 파티시에가 매일 직접 만드는 구움과자와 케이크, 빵들이 가득한 이곳은 단골들 사이에서 "맛있는 디저트 옆에 또 맛있는 디저트"라며 행복한 고민에 빠뜨리는 곳으로 유명해. 커피 역시 중배전 원두와 디카페인 원두로 한 잔 한 잔 무게를 재며 정성껏 내려주는데,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라떼, 크림라떼가 특히 인기야. 넓은 정원과 야외 테라스가 있어서 반려견 동반이 가능하다는 점도 큰 매력이지. 아늑한 실내 공간에서는 물론이고, 정원에서도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양평 드라이브의 완벽한 쉼표가 되어줄 거야.
대표 메뉴: 페이지크림라떼 7,000원
2008년부터 가평 상면에서 사랑받아 온 '나무아래오후N'은 자연 속에서 클래식 음악까지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베이커리 카페야. 복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향긋한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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