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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지고 달이 뜨면 통영엔 또 하나의 작품이 깨어나. 낮에는 볼 수 없었던 통영의 또 다른 얼굴, 바로 디피랑이야.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이색 여행지로 어둠 속에서 빛과 색이 만들어내는 마법 같은 풍경을 만날 수 있어. 이름은 ‘디지털’과 ‘피랑(언덕을 뜻하는 통영 사투리)’을 합쳐서 지은 건데 말 그대로 언덕 위에서 펼쳐지는 디지털 아트 파크야.
숲 속을 따라 걷다 보면 자유롭게 움직이는 빛들이 만들어내는 장면이 동화처럼 다가와. 작품 속에는 통영의 역사, 문화, 자연이 담겨 있어서 단순히 빛을 보는 게 아니라 그 이야기를 상상하면서 즐길 수 있지. 특히 서피랑과 동피랑 벽화가 살아 움직이는 장면은 정말 인상적이야. 정지된 그림이 판타지 영화 속처럼 살아나는 걸 직접 보면 소름이 돋을 거야.
디피랑은 일부러 사전 정보 없이 가는 게 좋아. 검색으로 미리 다 보지 말고, 그냥 가서 느끼는 게 진짜 매력이야.
🚌가는 법 : 통영시외버스터미널에서 141, 101, 200, 240, 300번 등의 버스를 타고 [중앙시] 정류장에서 내려 도보 이동. 총 40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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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여행을 간다면 누구나 한 번쯤은 들르는 곳이 미륵산 전망대야. 흔하다고 해서 넘기면 아쉬울 만큼, 직접 올라가 보면 왜 유명한지 알게 돼. 케이블카를 타고 쉽게 전망대까지 오를 수 있는데, 1975m 길이라 우리나라 최장 케이블카로도 유명해. 올라가는 동안 점점 더 넓게 펼쳐지는 통영 앞바다 풍경이 그림처럼 완성돼 가는 걸 보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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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에 도착하면 바다와 섬들이 모여 만들어낸 풍경이 하나의 대작이 돼 있어. 맑은 날엔 파란 하늘과 청록빛 바다가 어우러져 그림 같은 장면이 펼쳐지지. 정상까지는 데크길로 15분 정도만 걸으면 돼서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어.
🚌가는 법 : 통영시외버스터미널에서 141번 버스를 타고 [케이블카하부역사] 정류장에서 내려 도보 이동. 총 49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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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에 왔다면 섬 여행은 빠질 수 없어. 그중에서도 점점 유명세를 타고 있는 곳이 바로 비진도야. 곱고 하얀 백사장이 이어지는 곡선과 청량한 바다는 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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