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길어지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이 계절, 불판 위로 올라가는 고기의 지글거리는 소리만 들어도 침이 고이지 않아? 캠핑을 가지 않아도 캠핑 분위기를, 미국 여행을 떠나지 않아도 본토 바비큐의 진짜 맛을 느낄 수 있는 곳들이 있거든. 참나무 훈연의 깊은 풍미부터 무제한 맥주와 함께하는 텍사스 스타일까지, 정통 아메리칸 바비큐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맛집 3곳을 소개할게. 이번 주말엔 지글지글 불판 위로 여름을 올려보는 건 어때?
제천의 산속에 숨겨진 보물 같은 곳으로 가볼까? '카우보이그릴'은 정통 텍사스 바비큐를 제공하는 예약제 맛집이야. 이곳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두 가지 공간 구성! 캠핑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야외 공간과 아늑한 카페 분위기의 실내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지. 훈연된 고기의 진한 풍미는 기본이고, 무제한 맥주 시스템으로 시원한 맥주와 함께 바비큐를 마음껏 즐길 수 있어. 여기서 놓치면 안 될 포인트는 바로 마시멜로우를 구워먹을 수 있는 불멍존! 고기를 다 먹고 나서 달콤한 마시멜로우를 구우며 불멍하는 시간은 정말 힐링 그 자체야. 가족이나 친구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이곳만 한 곳이 없을 거야.
대표 메뉴: 잭플래터 59,000원
미국 다이너에 온 듯한 분위기에서 브런치부터 디너까지 즐기고 싶다면? 용산에 자리한 '다이너메이트'로 향해 봐. 두 명의 셰프가 운영하는 이곳은 훈연 조...
로그인하고 모든 아티클을 무료로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