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과일, 참외. 노랗고 둥근 모양에 아삭한 식감, 입안 가득 퍼지는 청량한 단맛은 무더위를 잊게 만드는 계절의 특권이지. 그런 참외가 요즘은 디저트로 다시 태어나고 있어. 시원한 빙수부터 상큼한 에이드, 아이스크림까지, 달콤함에 청량함까지 갖춘 참외 디저트를 만날 수 있는 곳이 늘어나고 있거든. 지금이 아니면 맛볼 수 없는, 지금이라서 더 맛있는 여름 한정 메뉴들로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보자.
성수의 인기 디저트 카페 '페로몬'은 비주얼부터 독특한 머랭 케이크와 푸딩 메뉴로 유명한 곳이야. 요즘 가장 핫한 메뉴는 바로 당도 높은 꿀참외를 아낌없이 올린 꿀참외 빙수지! 우유 베이스의 부드러운 빙수 위에 달콤한 참외가 올라가는 조합이 여름에 딱이거든. 빙수 자체는 담백하면서도 참외의 진한 단맛이 어우러져서 마지막 한 숟가락까지 지루하지 않아. 여기에 복숭아 요거트 머랭 치즈케이크도 함께 즐겨봐. 상큼하고 부드러운 맛이 참외 빙수와 완벽한 궁합을 자랑한다고. 독특한 머랭의 식감과 과일의 자연스러운 단맛이 여름 디저트로는 이보다 좋을 수 없는 조합이야.
대표 메뉴: 꿀참외빙수
망원시장 근처의 넓은 3층 카페 '라뚜셩트'에서는 참외 아이스크림부터 콩포트까지, 한 번에 즐기는 3종 디저트를 만날 수 있어. 빈티지한 분위기 속에서 참외 디저트를 제대로 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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