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랭랭이들! 나다움, 지역다움, 아름다움, 로컬을 콜렉트하고 탐구하는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그룹 로컬렉티브야.
앞으로 주말토리에서 만날 로컬렉티브의 지역 소식들 많이 기대해주랭~
로컬렉티브가 랭랭이들을 위해 첫 번째로 수집한 취향 도시는 전라남도 강진이야. 강진과 오랫동안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처음 강진에 갔던 날의 기억이 아직도 선명해.
끝없이 펼쳐지는 푸른 하늘, 하늘 끝 맞닿은 평온한 바다,
전 세계의 명품 고려청자와 땅끝에서 태어난 한국 근대시의 역사 등
자그마한 땅 전체가 박물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풍부한 콘텐츠를 품고 있었어.
국민 스테디셀러인 대한민국 문화유산답사기 1권의 첫 번째 도시도 강진이라는 사실 알아? 저자인 유홍준 박사님은 일찍이 책에서 강진을 ‘한반도의 원형의 미가 살아숨쉬는 곳’이라고 극찬을 하셨을 정도야. 땅끝마을 해남과 이웃한 도시 강진은 대한민국 최서남단에 위치한 면적 500.96㎢의 작은 도시야. 땅 모양이 독특하게 생겼는데, 마치 알파벳 A자나 한자 人자 같기도 하고, 바지처럼 보이기도 해. 가운데로 옴폭 패인 지형 사이로는 호남의 3대강 중 하나인 탐진강과 기름진 남해바다가 만나는데, 이같은 땅 모양때문에 예로부터 군사와 교통의 요지로 큰 활약해왔어. 이런 배경으로 강진은 역사, 경제, 음식, 예술, 문화 등이 굵직하고 다양하게 발전했고, 오늘날에도 개성있고 희소성 있는 여행지로 손꼽히고 있어.
그렇지만 강진에 대해 처음 들어보는 랭랭이들도 많을거야.
강진에서 꼭 해봐야 할 버킷리스트 10으로 유니크한 강진의 매력을 소개해볼게!
전 세계가 극찬하는 고려청자의 고장, 강진에서 직접 청자를 빚어볼 수 있어. 강진에서만 나는 고령토로 만드는 청자 도예 체험은 강진군 대구면에 위치한 고려청자박물관에서 할 수 있어.
©일아 콘텐츠 랩
'모란이 피기까지는 나는 아직 나의 봄을 기다리고 있을테요...'
'작고 평범한 문학관이겠지'하며 들어선 시문학파기념관에서 에디터는 생생한 우리말 시 한 편을 마주하고 그만 눈물이 글썽 고였어. 일제강점기를 지나온 질곡의 시기, 강진에서는 순수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시문학파와 영랑 김윤식 시인을 배출했어. 마당 한 켠 모란이 가득 핀 영랑생가에서 우리 시와 함께 즐기는 낭만 산책, 커다란 힐링과 위로를 줄거야.
©일아 콘텐츠 랩
강진 성전의 월출산 밑으로 펼쳐지는 푸른 다원은 역사적으로 인정받은 한반도의 손꼽히는 차 원산지이기도 해. 성전 마을 이한영茶...
로그인하고 모든 아티클을 무료로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