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의 끈적한 열기에 지쳤다면 주말을 활용해 삿포로로 떠나보는 게 어때? 7월 기준 낮 기온 24℃, 밤 16℃로 서울보다 6~8℃ 낮아서 한낮에도 땀 없이 걸어 다닐 수 있거든. 인천에서 직항으로 2시간 30분, 맥주의 본고장에서 즐기는 시원한 한 잔부터 동화 같은 정원 산책, 진한 국물이 일품인 수프카레까지 북국의 여유로운 매력을 만끽해 봐.
삿포로 하면 떠오르는 건 역시 맥주지! 일본 최초 맥주 회사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긴 '삿포로 맥주 박물관'으로 가보자. 붉은 벽돌로 지어진 클래식한 외관부터 눈길을 사로잡는 이곳에서는 삿포로 맥주가 탄생하게 된 배경과 제조 과정을 상세히 알 수 있어. 전시 관람은 무료(11:00~17:30)야.
하지만 진짜 하이라이트는 바로 3종 시음 세트야. 약 1,000엔으로 삿포로 클래식을 포함한 현지 맥주들을 직접 비교해 볼 수 있거든. 각각의 미묘한 차이를 느끼다 보면 어느새 맥주 전문가가 된 기분이 들 거야. 박물관 바로 옆에는 삿포로 비어가든도 있어서 야외에서 시원한 생맥주까지 마실 수 있다는 점도 놓치면 안 돼.
주소: Kita 7 Johigashi 9-1-1, Higashi-ku, Sappo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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