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류도원
작년에 이어 올해도, 1년에 딱 하루 열리는 페스티벌 풍류도원이 돌아왔어🎶 울창한 숲처럼 꾸민 무대에 서늘한 해금 소리와 신시사이저 피아노, 기타가 만나 정말 시원한 숲속에 들어온 듯한 기분이 들었던 작년 풍류도원. 분명 연주가는 두 명인데, 층층이 쌓아 올리는 음향 효과와 재밌는 변주로 마치 오케스트라처럼 풍성했었지.
🌃 뉴욕 감성의 펜트하우스에서
올해는 여의도로 무대를 옮겨, 멋진 서울 야경이 통창으로 보이는 공간에서 새로운 공연을 올린다고 해. 무려 단 한 번도 외부에 노출되지 않았다는 아주 프라이빗한 공간이라고! 😮 정열적인 탱고가 떠오르기도 하고, 광활한 대자연을 가로지르는 것 같기도 하고.. 박자에 맞춰 절로 손뼉 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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