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스탠드레몽
에디터 하루는 작년 이탈리아 여행을 갔을 때, 포지타노에서 먹었던 리몬첼로와 레몬 아이스크림을 아직도 잊지 못해. 햇빛에 구워지는 듯한 더위였는데 상큼한 레몬 한입에 그제야 눈앞의 바다가 보이고 살 것 같았거든.
한여름의 체험판 같았던 며칠 전, 리틀스탠드레몽에서 그때의 기억이 딱 떠올랐어. 망원동 끝자락에 있는 이 작은 바는 공간도, 메뉴도 온통 레몬이야. 시원한 레몬 사와로 목을 축이고 나면, 어디에서도 맛본 적 없는 새로운 레몬 디쉬들이 순서대로 나오는 레몬 오마카세랭. 일부는 직접 레몬즙을 짜서 기호에 맞게 뿌려 먹는데, 올라오는 향도 정말 좋았어. 마지막 입가심으로 레몬 아이스크림까지😝
ⓒ리틀스탠드레몽
'아 - 평화롭다 -' 소리가 절로 나오는 여유로운 오후를 누려 보랭. 여름 휴양지의 어느 테라스 카페에 앉아 있는 기분이 들 거야. 경험상점을 위해 특별히 이탈리아의 전통 리큐르인 '리몬첼로'를 직접 만드는 경험도 추가됐어. 기분 좋은 상큼함으로 무더위를 날리는 미식 경험, 같이 즐겨 보자!
🍸 1부. 집에서도 한 잔, 리몬첼로 만들기
🍋 2부. 새로운 미식 경험 '레몬 오마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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