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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축제
한강에서 즐기는 로컬 정선 여행 ‘정선아리랑 in Seoul’
by 주말토리25.05.08조회수 658

(본 콘텐츠는 소정의 원고료를 받고 작성되었습니다.)

‘삼시세끼’, ‘태양의 후예’ 촬영지로 잘 알려진 강원도 정선. 고요한 풍경과 깊은 산골의 정취가 어우러진 이곳은, 낭만적인 로컬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어. 그런 정선을 다가오는 주말, 서울 한복판 한강에서 그대로 만나볼 수 있다고 해. 

5월 17일(토),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열리는 <정선아리랑 in Seoul> 은 서울에서 4시간 달려가야 만날 수 있었던 정선의 흥과 멋, 맛을 직접 보고, 듣고, 먹고, 만들어 보는 이색 축제야. 실제 뗏목이 한강 위를 떠다니고, 정선의 로컬푸드를 맛보는 등 모든 체험이 하나의 이야기처럼 촘촘히 연결되어 있다고. 축제를 통해 잠시 여행 온 느낌을 즐겨보자.

ⓒ정선아리랑문화재단

🌊 진짜 뗏목이 한강을 떠다닌다고?

정선에서는 오래전부터 나무를 뗏목에 실어 물길 따라 운반하며 생계를 이어왔고, 그 문화는 지금까지도 전통으로 이어져 내려오고 있어. 이번 행사에서는 정선에서 실제로 사용되는 전통 뗏목이 서울로 옮겨져, 마포대교 남단부터 물빛무대까지 한강 위를 직접 떠다니는 장면을 볼 수 있어. 아마도 서울 도심에서 처음 보는 전통 퍼포먼스 일거야.

ⓒ옹이밥상

🍔 곤드레 버거부터 곤드레 식혜까지

금강산도 식후경! 이번 축제에선 정선의 로컬푸드를 무료로 시식할 수 있는 부스도 열려. 곤드레를 활용한 ‘곤드레 아리버거’를 비롯해 찰옥수수빵, 수리취떡, 곤드레 식혜까지. 서울에서는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이색 로컬 음식을 맛볼 수 있지. 그중에서도 ‘곤드레 아리버거’는 건강하면서도 색다른 맛으로 SNS에서 이미 입소문을 탄 메뉴! 한 입 베어 무는 순간, 마치 정선 여행지 한가운데에 있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거야.

ⓒ정선아리랑문화재단

💃 이게 진짜 힙! 아리랑과 K-POP의 만남

아리아리랑~ 스리스리랑~ 이 친숙한 멜로디, 아리랑이야말로 K-POP의 원조 아닐까? 우리에게 친근한 정선아리랑 멜로디에 댄스 퍼포먼스와 태권도, 현대 무용이 더해진다고 해. 젊은 에너지로 재해석된 아리랑은 색다른 감동으로 다가올 거야.

ⓒ소도시트래블

🎁 세상에 하나뿐인 굿즈

눈과 입을 즐겁게 했다면, 이제 손으로 만드는 재미도 빠질 수 없지! 내 손글씨로 꾸미는 단 하나뿐인 부채부터 전통 문양을 새기는 타투 체험, 정선 실로 엮는 팔찌까지. 나만을 위한 전통 굿즈를 만들어 봐. 

이 외에도 정선의 전통과 감성이 살아있는 공연과 체험들이 가득해. 전통을 그저 ‘감상’하는데 그치지 않고, 몸으로 익히고 감각으로 받아들이는 진짜 문화 체험! 이번 주말엔 카페나 전시 대신 전통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경험해볼까? 분명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거야.

  • 행사명: 정선아리랑 in Seoul

  • 일시: 2025년 5월 17일(토) 11:00 ~ 18:00

  • 장소: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 (여의도동 84-1)

  • 입장료: 전석 무료

  • 하이라이트

    정선 전통 뗏목 시연 및 어린이 탑승 체험
    정선아리랑 + 현대무용 + 태권도 퍼포먼스
    곤드레버거 등 정선 로컬푸드(부치기, 전병 등) 시식
    전통 문양 타투, 부채, 팔찌 체험 부스
    야경 속 정선아리랑 공연 (5.18 저녁 8시, 반포 달빛무지개분수 무대)

정선 아리랑으로 GO!

*미래한강본부에서 주최하는 2025 한강페스티벌 봄 축제와 연계된 정선아리랑인서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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