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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카페
산뜻한 당이 땡길 때🌸 화사한 봄 디저트 2
by 주말토리25.04.02조회수 275
봄이 오면 입에도 산뜻한 걸 넣어주고 싶어져. 보기만 해도 기분이 화사해지는 봄 디저트를 가져왔다랭.

#서울 #봄디저트

보리지

ⓒ보리지

여름에는 ‘팥’빙수가 있다면, 봄에는 ‘완두’빙수가 있지! 귀엽고 동글동글한 연두빛 완두는 수확 시기가 4-5월로, 다른 콩에 비해 이르다고 해. 아직 생소하다면, 우리에게 익숙한 초록색 앙금빵 속 달콤한 초록색 앙금이 바로 완두라는 사실~🫛 올해 첫 햇완두로 졸인 ‘햇완두 콩포트’를 오트 밀크 빙수 위에 올리고 바삭한 후레이크와 고소한 인절미까지 더한 빙수야. 비건, 유당불내증 랭랭이들도 편히 먹을 수 있다고.


아멜리에즈 베이커리

ⓒ아멜리에즈 베이커리


소중한 사람에게 특별한 날 짜잔! 선물하면 필승일 수밖에 없는 꽃 케이크를 소개할게🥰 예쁜 꽃의 향연과 사랑스러운 색감에 마치 정원을 둘러보듯 인스타그램 구경을 하염없이 했다랭. 추가금을 내면 케이크와 어울리는 플레이트를 직접 만들어 주셔서 세트로 받을 수 있어. 특히 이번 봄에 나온 티타임 케이크는 티팟을 모티브로 해 빈티지한 귀여움이 덤이야.

✍🏻 editor |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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