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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는 여기
맛집/카페
따사로운 봄볕을 즐겨요, 피크닉하기 좋은 카페 3곳
by 주말토리25.03.21조회수 727
많이 춥지도 덥지도 않은 봄과 가을에만 즐길 수 있는 피크닉. 뜨거운 여름이 성큼 다가오기 전, 가볍게 입고 소풍을 떠나보는 거 어때? 화창한 날씨를 즐기며 시간을 보내기 좋은 전국 카페 3곳을 소개할게. 꽃과 숲, 바다가 기다리는 공간에서 봄 햇살을 만끽해 보자.

#전국 #피크닉 #카페

민플라워카페

ⓒ민플라워카페

수원 화성의 아름다움을 눈에 담으며, 싱그러운 생화의 향기를 가득 맡을 수 있는 민플라워카페야. 방화류수정 근처 로맨틱한 외관의 2층 건물인데, 플라워 카페라는 이름이 무색하지 않게 매장 곳곳 화사한 꽃이 시선을 사로잡아. 이곳에서는 합리적인 가격대로 향긋한 소풍을 경험할 수 있어. 피크닉 세트 또한 음료와 테이블, 라탄 바구니와 직접 제작한 방수 돗자리 등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지. 특별한 점은 피크닉 세트 대여 시 귀여운 사이즈의 생화 꽃다발을 선물한다는 거야. 게다가 이용 시간에 제한이 없어서 원할 때까지 즐길 수도 있어. 햇살이 너무 따갑지 않은 날, 푸른 잔디밭에서 낭만적인 시간을 보내봐.

  • 장소: 민플라워카페(경기 수원시 장안구 수원천로428번길 41 1, 2층)

  • 가격: 민플라워피크닉(30,000원)


카페톨

ⓒ인스타그램 @yuuuuu_urri

아담한 오두막을 닮은 카페톨은 남해 다랭이마을에 자리 잡고 있어. 이름에 들어간 '톨'은 쌀알을 셀 때 쓰는 단위로, 그 의미처럼 작고 사랑스러운 공간이지. 피크닉 카페는 아니지만 살랑거리는 들꽃과 눈앞에 하늘과 맞닿은 바다가 펼쳐지는 정원이 아름다운 곳이야. 어릴 적 봤던 판타지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오색 빛깔 꽃들이 흐드러지게 피어있어. 그 때문에 그림 같은 풍경을 눈에 담을 수 있는 야외 자리가 가장 인기가 많아. 시그니처 메뉴는 매일 직접 굽는다는 쌀 식빵과 카스텔라! 은은하게 달콤하고 고소한 빵과 커피 한 잔이면 스트레스가 절로 해소된다고. 파란 바다를 바라보며 소풍 같은 여행을 경험하고 싶을 때 방문해 봐.

  • 장소: 카페톨(경남 남해군 남면 남면로679번길 17-27)

  • 가격: 쌀 식빵(10,000원) / 쌀 카스텔라(10,000원)


풍사니랑

ⓒ풍사니랑

든든하고 귀여운 풍산개가 반겨주는 풍사니랑은 피톤치드 가득한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카페야. 넓은 마당에서 아기자기한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3~4인용 대형 텐트와 야외 천막을 갖춘 곳이지. 산들거리는 바람을 맞으며 샌드위치나 라면처럼 간단한 캠핑 음식을 곁들일 수 있어. 안성 지역의 카페라서 안성탕면을 제공한다는 점이 재미있는 포인트! 거기에 양은 냄비와 버너, 맛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달걀과 파, 김치 등 사이드 재료까지 구비되어 있어. 또 다른 매력은 매장에 들어가는 입구부터 약 200미터의 긴 메타세쿼이아 길이 방문객을 맞이해 준다는 점이야. 특히 숲길 옆엔 400평의 드넓은 청보리밭이 시야를 가득 채워 청량함을 선물해. 덕분에 어느 계절에 와도 싱그러운 초록빛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고. 느긋한 휴식과 산책이 필요할 때 이곳을 추천할게. 여유롭고 평화로운 주말을 보내게 될 거야.

  • 장소: 풍사니랑(경기 안성시 삼죽면 삼백로 134-43)

  • 가격: 풍사니랑 라면 키트 1인(7,000원)

✍🏻 editor | 홍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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