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_마포 #맛집 #카페 #이색체험
ⓒ오포르
시즌마다 새로운 콘셉트로 나와 마주하는 경험을 선사하는 오포르야. 가장 메인이 되는 테마는 ‘감정’인데, 내가 느끼는 것을 직접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질 수 있다면 더욱 아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서 시작된 곳이지. 내 마음에 담긴 이야기 조각을 꺼내 소중히 지닐 수 있는 방법으로 팔찌 만들기 경험이 탄생했다고. 현재는 스스로에게 보내는 편지로 감정을 살핀 후, 팔찌로 제작하는 레터룸이 진행되고 있어. 간단히 안부를 적어도 되고 꾹꾹 눌러두었거나 회피했던 것을 꺼내봐도 좋아. 분명 유의미한 시간이 될 거야. 모든 체험은 100% 예약제로 운영되지만, 이미 완성된 악세사리는 예약 없이 방문해 둘러보거나 구매할 수 있다는 점 참고해.
장소: 오포르(서울 마포구 동교로27길 21-12 102호
)
가격: 감정의 방(39,000원)
ⓒ네이버 블로그 rani
아일랜드 언어로 Good night(잘 자)을 의미하는 이름이 인상적인 카페, 이혜와 서울이야. 이곳은 어두워진 밤에 전하는 다정한 인사를 닮아 잔잔하고 차분한 분위기를 가졌어. 덕분에 여럿이 함께 머무르기보단 혼자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때 찾는 이들이 많아. 가장 인기 있는 자리는 풍경을 바라보며 사색할 수 있는 창가 앞 좌석! 방문 시 비어 있다면 꼭 사수하길 추천할게. 그리고 공간 외에도 디저트가 맛있다는 점 또한 이곳이 사랑받는 이유야. 과하지 않은 달콤함으로 계속 먹어도 질리지 않는 맛을 자랑하지. 특히 밸런스가 좋은 크림과 촉촉한 시트가 매력인 딸기 초코케이크와 바나나 푸딩을 주문해 봐. 나도 모르게 기분이 좋아지는 걸 느끼게 될 거야.
장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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