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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음악
집에서
가볍게 읽으면 마음이 따수워지는 책 2
by 주말토리25.02.21조회수 246
뉴스만 보면 머리 아픈 소식이 쏟아지는 요즘. 책이라도 어렵지 않고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이 필요해! 가만히 보기만 해도 힐링 되는 귀여운 신간 2권을 소개할게.

#집콕 #책

좋은 사람 도감

ⓒ교보문고

좋은 사람 도감은 일상생활 속에 숨어 있는 ‘좋은 사람’을 모아 수집한 책이야. ‘같이 놀 때 사진을 많이 찍어주는 친구’, ‘가장 작게 잘린 피자 조각을 고르는 사람’ 등 소소하지만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사람들이 담겨 있어. 책을 읽다 보면 바쁜 일상에서 무심코 지나쳐 온, 우리 주위의 좋은 사람들을 떠올리고 나도 좋은 사람이었다는 걸 깨닫게 된다랭. 좋은 사람을 발견한 횟수만큼 일상이 행복해진다는 이 책처럼, 나와 내 주변을 돌아보는 습관이 생길지도 몰라.

  • 가격: 정가 16,800원


사과를 그리는 100가지 방법

ⓒ교보문고

우리는 왜 똑같은 사과를 그릴까? 사과를 그리는 100가지 방법 책에는 제목 그대로 사과를 그리는 다양한 방법이 담겨 있어. A4 용지보다 작은 책 안에 ‘다 먹은 사과’, ‘껍질만 남은 사과’ 등 틀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표현하는 방법이 가득해. 이 책을 읽은 뒤엔, 사과를 떠올렸을 때 내가 알던 모습이 아닌 색다른 모양이 생각날지도 몰라. 꼬불꼬불 엉망진창으로 그려도 좋아. 주위 시선에 얽매이지 말고, 랭랭만의 사과를 그려 봐!

  • 가격: 정가 25,000원

✍🏻 editor | 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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