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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카페
저속노화를 위한 첫걸음, 비건 맛집 3곳
by 주말토리25.01.10조회수 233
2025년에 몸도 마음도 건강하고 싶다면, 우리 저속노화를 향한 첫걸음을 내디뎌 보자. 저속노화 식단은 식습관을 고쳐 노화 속도를 늦추는 것을 말해. 식물성 단백질이나 혈당을 낮추는 식사를 지향하는 거지. 비건이 아니어도 맛에 반하게 될 채식 맛집 3곳을 소개할게. 지구도 나도 미소 지을 수 있는 식사로 더욱 건강한 하루를 보내봐.

#서울 #부산 #대구 #맛집 #비건

베지위켄드

ⓒ베지위켄드

매주 농장에서 제공받는 제철 재료를 이용해 새로운 브런치를 선보이는 이곳은 베지위켄드. 채소 요리 와인바 ‘양출 서울’에서 오픈한 곳으로 매달 가장 맛있는 채소를 선정해 채식 위주의 메뉴를 구성하고 있어. 사과나 무화과 등 각 계절의 과일 또한 활용하는데, 반전은 채식주의자만을 위해 만들어진 공간이 아니라는 거야. 그저 채소가 맛있기에, 그 맛을 알리고 싶어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을 연구하는 마음이라고. 식재료 본연의 맛을 최상으로 끌어올려 맛있는 것은 물론, 논 비건도 즐길 수 있도록 육류와 조화를 이룬 메뉴도 있어. 덕분에 작년과 올해 연속으로 블루리본에 선정되기도 했으니 맛은 보장됐다고 생각해도 좋아.

  • 장소: 베지위켄드(서울 용산구 한남대로 60 1층 디101, 디102호)

  • 메뉴: 변동


아르프

ⓒ아르프

around plants의 약자인 아르프는 채소 요리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미식 경험을 제안하는 곳이야. 식사를 시작하기 전 웰컴 티로 로컬 허브티를 내어주는데 개성 있는 찻잔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 꼭 추천하는 메뉴는 ‘아르프 비건블랙버거’와 ‘고사리 파스타’. 식물성 미트로 패티를 만든 아르프 비건 버거는 먼저 비건이라고 알려주지 않으면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풍성한 맛이 느껴져. 또 고사리 페스토에 볶은 파스타 위에 튀긴 팽이버섯이 한가득 올려져 있는 고사리 파스타는 고소한 맛에 한 번 사로잡히고, 쫄깃 바삭한 식감에 두 번 반하게 되지. 이곳의 시그니처인 쌀로 빚은 술, 라이스 와인을 함께 곁들여도 좋을 거야.

  • 장소: 아르프(부산 영도구 태종로99번길 35 1층)

  • 메뉴: 고사리 파스타(16,000원)


더커먼

ⓒ더커먼

제로 웨이스트 숍이자 비건 밀 카페인 더 커먼. 비건 음식을 맛보는 것을 넘어 지구와 함께 살기 위한 친환경 실천 방법을 전반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곳이야. 헌 동화책을 재활용하여 만든 독특한 메뉴판까지 매력적이지. 구운 채소 커리, 스튜 등 식사 메뉴부터 케이크 같은 디저트까지 모두 비건으로 준비된다는 게 놀라웠어. 게다가 계절에 따라 시즌 한정 메뉴를 선보이기도 하는데, 이번 겨울엔 ‘오트크림 핫 초콜릿’과 뱅쇼를 만날 수 있다고. 주문을 마쳤다면 음식이 나오기 전까지 제로 웨이스트 숍을 둘러보자. 다양한 파스타 면과 향신료, 견과류 등을 가져온 다회용기에 소분하여 구매할 수 있으니 기다리는 동안 지루할 틈이 없을걸.

  • 장소: 더 커먼(대구 중구 국채보상로 741)

  • 메뉴: 변동

✍🏻 editor | 홍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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