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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의 설렘을 선사하는 공간 3
by 주말토리24.12.20조회수 46
12월이 설레는 이유는 바로 크리스마스가 있기 때문 아닐까? 커다랗고 화려한 트리와 반짝이는 조명이 아름다운 카페, 소품샵, 마켓까지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더욱 커다랗게 만들어 주는 장소들을 소개할게.

#서울 #부산 #제주 #크리스마스

프레젠트모먼트

ⓒ프레젠트 모먼트

해리포터 속 숨겨진 공간처럼, 비밀스러운 벽돌문을 밀어야 마주하게 되는 곳. 일 년 내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자랑하는 이곳은 프레젠트모먼트야. ‘프레젠트’라는 이름처럼 망원동에서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예쁜 소품들을 가장 많이 만날 수 있는 공간이지. 귀여운 빈티지 인형부터 스노우볼, 어드벤트 캘린더와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오너먼트까지 잔뜩 구경할 수 있어. 게다가 크리스마스가 가까워지면 직원분들이 요정 모자를 쓰고 맞이해 주셔서 더 특별해. 분주하게 소품을 포장하는 손과 친절한 미소가 더해져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요정 같거든. 분명 이곳에 들어서자마자 정성으로 고른 듯한 선물로 가득 채워진, 산타의 비밀 창고 같은 느낌을 받게 될 거야. 아직 소중한 이에게 주고 싶은 선물을 고르지 못했다면 꼭 방문해 봐.

  • 장소: 프레젠트모먼트(서울 마포구 동교로 49-1 1층)

  • 가격: 변동


카페 만디

ⓒ카페 만디

주택가 사이 조용한 숲에 숨겨져 비밀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는 곳. 벽돌 건물과 앤틱한 내부 인테리어가 눈에 띄는 카페만디야. 철문을 지나 카페 건물까지 걸어 들어가는 길은 유럽 시골에 여행 온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하지. 또 책장을 열고 들어가는 문, 양말이 걸린 벽난로같이 겨울 감성 가득한 포토존도 다양해. 마치 처음부터 크리스마스를 위한 공간으로 만들어진 듯, 내부 인테리어와 완벽하게 어울리는 크리스마스 데코에서 사장님의 센스를 엿볼 수 있을 거야. 게다가 겨울마다 출시되는 딸기 케이크, 딸기 라떼 등 시즌 메뉴도 맛있기로 유명해. 큰 창을 보고 앉을 수 있는 마운틴뷰 좌석과 테라스도 있으니, 풍경을 눈에 담으며 디저트를 즐겨봐.

  • 장소: 카페만디(부산 사하구 오작로 104-7

    )

  • 가격: 변동


바이나흐튼 크리스마스박물관

ⓒ네이버 블로그 쑥쑥이맘

실제 독일에 있는 바이나흐튼 뮤지엄을 본따 만들어져 유럽의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이곳은 제주의 바이나흐튼 크리스마스박물관. 국내에서 유일무이한 크리스마스 테마 박물관이야. 1층에는 거대한 트리와 함께 크리스마스 소품으로 가득 채워진 공간이 눈 앞에 펼쳐지고, 2층에서는 1931년도에 코카콜라에서 최초로 제작된 산타 등 아주 오래된 산타 인형들이 눈길을 사로잡지. 특히 재미있는 것은 매년 12월, 한 달 동안 열리는 크리스마켓이야. 유럽에 3대 크리스마스 마켓이 있다면 한국엔 바이나흐튼 박물관의 크리스마스 마켓이 있는 셈이지. 독일의 작은 광장을 옮겨놓은 듯, 반짝이는 알전구를 달고 영업을 시작하는 마켓들을 보면 잠시 외국에 온 듯한 기분이 들지도 몰라.

  • 장소: 바이나흐튼 크리스마스 박물관(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평화로 654)

  • 가격: 입장료 무료

✍🏻 editor | 홍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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