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ditor | 놀러 온 하일리
#집순이 #케이팝 #노력파 #주말엔덕질
안녕 나는 케이팝을 사랑하는 하일리라고 해. '어덕행덕'이라고 혹시 알아? 어차피 덕질할 거 행복하게 덕질하자는 의미야. 이 순간만큼은 누구보다 행복하게 하려고 노력중이랭💎 그럼 우리 행복한 덕질 같이 시작해 볼까?
ⓒ하일리
아이템명과 꿀팁은 위 사진을 눌러 확대해 보랭
짠! 랭랭이들을 위해 아트보드지를 만들어봤어. 기본적으로 공책, 가위, 칼, 풀테이프는 꼭 필요해. 스티커를 정교하게 떼어내 붙이는 얇은 집게, 구멍을 뚫는 펀치, 깔끔하게 자르는 제단기, 빈 곳을 메꿔주는 스티커와 컬러 펜이 있으면 금상첨화! 참고로 다이소에 이런 아이템들이 저렴하게 잘 구비되어 있어 추천한다랭.
스크랩에서 제일 재밌으면서 동시에 어려운 건 사진 찢기라고 생각해. 생각보다 큰 용기가 필요하더라고? 한 멤버를 찢으면 뒤에 다른 멤버가 걸리고… 하지만 한 번 찢게된다면 희열을 맛볼거야. 나는 아이돌 버전으로 제작하지만, 각자 좋아하는 분야로 무엇이든 스크랩북을 만들어보랭. 영화 덕후라면 영화 스틸컷과 포스터를, 반려동물이 있다면 <내 새끼 모음집>, 음식을 좋아한다면 직접 만들었거나 먹었던 예쁜 음식 사진들 등으로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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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확대해서 과정을 보면 더 쉽게 이해될 거랭
준비물을 다 챙겼다면 이제 종이에 붙일 시간이야. 빈 종이에 사진을 오려 붙이려니 막막한 감정이 들 텐데 팁은 ✔️얼굴이 큰 사진은 배경으로 활용해 보기 ✔️모두 다 잘라낸 다음 여분 종이 위에 먼저 배치하기! 구도를 다 정했다면 가위나 칼, 손으로 찢어서 붙이면 돼. 깔끔한 건 가위랑 칼인데 나는 손으로 찢는 걸 선호해. 찢어진 자국이 그대로 보이는 게 그 자체로 꽤 멋지더라고!
스티커나 색상 펜을 이용해 꾸며주는 거야. 알록달록해야 예쁘니까 너무 비어 보이면 곳곳을 야무지게 채워 보자. 앨범에 있는 가사지나 이미지, 앨범 타이틀이나 귀여운 심벌도 좋은 재료가 될 수 있어. 짜잔! 세상에서 하나뿐인 나만의 스크랩북이 완성될 거랭.
랭랭이를 위해 직접 이미지까지 정성스럽게 제작한 하일리 랭랭에게 무한 감사를 표한다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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