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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축제
감각적인 미감과 영감으로 채워진 이함 캠퍼스의 전시 2개
by 주말토리24.09.27조회수 11
이함(以函) 캠퍼스는 빈 상자라는 이름처럼 다양한 문화적 시도를 담아내기 위해 비우기를 실천하는 함이 되겠다는 의미라고 해. 독특한 콘크리트 구조로 공간 자체가 하나의 작품 같은 이곳에서 진행되는 흥미로운 전시 2개를 소개할게.

#경기 #전시

이함 캠퍼스의 흥미로운 전시 2개

ⓒ이함캠퍼스

🪑 《사물의 시차》

다양한 시간과 공간적 배경을 가진 20세기 유럽 디자인 가구 기획전. 르 코르뷔지에, 필리프 스탁 등 디자인 거장들은 물론 전 세계에서 수집된 오리지널 디자인 가구를 만날 수 있어. 1933년 루브르 박물관에서 관람객이 예술 작품을 사방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설계된 모듈 시스템 소파 등 기술은 물론 예술성과 높은 희소성을 자랑하는 가구들이 기다리고 있다고. (~10/27)


ⓒ이함캠퍼스

🪵 《선, 면, 결의 조우》

이함 캠퍼스 관장이 직접 발품 팔아 수집했다는 500년의 역사가 담긴 조선 목가구 기획전이야. 소반에서 사랑방과 안방 순으로 이어지는 이 전시에서 기능적이면서도 아름다움을 잃지 않는 우리 선조의 미학을 경험할 수 있어. 단정하게 곧은 선과 간결한 면 그리고 저마다 고유한 결까지. 오랜 세월이 흘렀음에도 희미해지지 않는 비례와 균형의 조형미를 눈에 담아봐. (~11/24)

*선, 면, 결의 조우는 현장에서 예매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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