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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중 편지를 쓰고 가는 곳
by 주말토리24.11.14조회수 11

#경남 #통영 #편지가게

ⓒ쓰는마음

혼자 여행을 하다 보면 지금 드는 생각과 감정을 바로 전할 사람이 옆에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 때가 있어🥹 마음이 말랑해지는 순간을 공유할 수 있는 사람에게 말이야. 그 순간을 놓치지 않도록, 여행 중 편지를 쓰고 가는 곳 ‘쓰는 마음’을 소개할게. 통영의 조용한 마을에 있는 이곳에는 3가지 특별한 책상이 있어. <토지>를 쓴 소설가 박경리의 책상을 모티브로 해 옛날 타자기가 있는 ‘소설가의 책상’. 아내에게 수백 통의 사랑의 편지를 썼던 사랑꾼 음악가 윤이상의 ‘음악가의 책상’. 그리고 김춘수, 백석, 정지용 등 통영의 아름다움을 시로 노래했던 시인들의 자취를 옮겨둔 ‘시인의 책상’까지. 통영은 푸른 바다와 산, 노을이 무척 예뻐 그에 영감을 받은 예술인과 문학인들이 많다고 해. 마음에 드는 책상을 하나 골라 풍경 앞에서 든 생각들이 사라지지 않도록 잘 주워 담아 기록해 보는 게 어때? 

  • 장소: 쓰는마음 (경남 통영시 산양읍 풍화일주로 1620-11)

  • 영업시간: 수~금 12:00~16:00 / 토 10:00~17:00 / 일 10:00~15:00 (월, 화 정기휴무)

🧡 말랑한 영감을 충전하러, 통영으로

박경리 소설가, 이중섭 화백 등 수많은 예술인을 배출한 통영은 크고 작은 섬들로 이루어져 특히  예쁜 남쪽 일몰 맛집이야. 통영으로 떠나고 싶다면, 선셋부터 야경까지 완벽한 하루를 만들어주는 사월의 모비딕 경험상점을 놓치지 말랭! 쉼 없이 달려 온 나를 위해 잠시 멈춤 버튼을 누르는 값진 시간이 될거야😌

✍🏻 editor |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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