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 온 랭랭이
by. 놀러 온 폴리
#주말엔영화관 #로맨스영화전문가 #슬픈영화는싫어
안녕! 좋아하는 영화라면 20번 이상도 보는 영화광 폴리라고 해. 제일 많이 본 영화는 해리포터 시리즈! 친구의 취향에 맞춰 영화 추천해 주는 게 취미라 인스타그램에서도 직접 본 영화를 한 땀 한 땀 기록하고 있다랭
<P.S 아이러브유> | <아델라인: 멈춰진 시간> ⓒ네이버 영화
올해 랭랭은 어떤 사랑을 했어? 모든 일은 시간이 지나면 익숙해지기 마련인데 사랑은 아닌 것 같아. 서로가 처음인 두 사람이 0에서 100을 만드는 과정이기 때문인가 봐.
온 마음을 쏟아 힘들다면, 먼저 박수를 보내고 싶어. 사랑은 짜릿한 감정에만 머무는 게 아니라 인내하고 돌보는 노력의 연속이잖아. 나만 챙기기에도 숨 가쁜 요즘, 정말 멋진 일이라고 생각해. 위로가 될 영화 두 편을 추천해 볼게💓
두 영화 모두 사랑이 쉽지 않던 주인공이 다시 사랑에 빠지는 과정을 현실적으로 다뤄. 물론 처음부터 수월하지는 않아. <P.S 아이러브유>의 홀리는 지난 사랑을 잊지 못해 세상으로부터 자신을 극단적으로 단절시켜. <아델라인: 멈춰진 시간> 주인공은 사랑이 깊어지려 하는 순간 매번 도망치는 것을 선택하지. 두 주인공이 어떻게 다시 사랑하냐고? 영화를 통해 만나보기를 권할게. 힌트를 주자면, 멈추지 않고 한 걸음 나아가는 용기가 그들을 다시 사랑으로 인도한다는 거야. 영화를 통해 랭랭의 마음에 작은 위로가 닿기를!
<원더> | <인스턴트 패밀리> ⓒ네이버 영화
랭랭은 이번 연말, 누구와 보내? 나는 그동안 친구들과 시간을 보냈어. 가족과 보내는 연말은 언제나 가능하다고 생각했거든. 근데 웬걸, 곧 독립을 앞두고 있지 뭐야? 지나간 시간이 아쉬워서 요즘따라 가족들과 사소한 일상을 더 깊이 간직하려 노력해. 가족과 함께 보기 좋은 따뜻한 패밀리 영화 2편을 추천할게🏠
<원더>는 홈스쿨링으로 세상을 배운 특별한 아이 '어기'가 학교에 나가며 온 가족이 변화를 맞는 과정을 다뤄. 성장통보단, 그 아이를 위한 가족들의 노력이 더 인상적이었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밀어주고 끌어주는 걸 보며 가족이 얼마나 든든한 울타리인지 돌아보게 되더라고.
<인스턴트 패밀리>는 혈연관계는 아니지만, 약속과 다짐으로 맺어진 가족 공동체를 보여줘. 각자 다른 과거와 생각을 가졌어도, 사랑이 함께한다면 그 누구보다 서로에게 큰 힘이 돼줄 수 있단 걸 이야기해. 영화를 통해 가족에게 중요한 요소가 무엇인지도 이야기 나눠보면 좋을 거야😊
🎬 OTT를 떠돌며 볼 만한 영화를 고르고 있다면?
직접 관람한 영화를 소개하고 있는 나의 인스타그램으로 놀러와! 영화별로 스토리 요약과 나만의 리뷰, 별점도 매겨두었다랭😎
✍🏻 editor | 놀러 온 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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