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 #사이트 #레시피
ⓒ서울환경연합
올해 첫눈 새하얀 아름다운 풍경 뒤에 씁쓸함도 남았어. 눈 아래 여전히 지지 않은 단풍을 보았을 때 지구가 참 아프다는 걸 느꼈거든. 그래서 일주일에 한 끼는 지구를 위해 비건 식단을 도전해보고 싶어졌어. ‘그런데 대체 야채만으로 어떤 맛있는 음식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차에 서울환경연합의 온라인 전시 나의 작은 비건 식탁을 발견했다랭. 이곳에는 여러 사람들이 직접 개발하고 요리해 먹었던 다양한 비건 레시피가 모여있어. 새송이버섯, 두부, 토마토 등 집에 있는 익숙한 재료로 누구든 쉽고 간단하게 요리할 수 있어. 비건이라고 맛없다는 편견은 버리랭~ 닭 없는 찜닭부터 채소로 국물을 낸 매콤 칼칼한 짬뽕, 두부와 흑임자로 만드는 고소한 아이스크림까지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레시피가 줄줄이야. 이번 주말 점심엔 맛도 좋고 몸에도 좋고 지구에는 더 좋은 비건 식단을 즐겨보자.
✍🏻 editor | 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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