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 온 랭랭이
by. 놀러 온 쎄바
#주말홈쿠킹 #마케터 #집에서도바쁜 #ISFJ
안녕? 망원동에서 책 만드는 쎄바라고 해. 나는 활동적이지만 혼자 있을 때는 고요한 공간에서 영화나 전시를 보고, 책 읽고, 음악 듣는 시간을 좋아해. 바다를 항해하듯이 일상을 보내는 게 나의 모토야.🌊
시티즌 제인 앨범 | 도리스 데이 앨범 ⓒ아마존
☃️ Citizen Jane의 ‘Merry Christmas, Little Eve’(1995)
나는 ‘새로운 음악이 없을까’ 하고 디깅하는 걸 좋아해. 그렇게 찾은 앨범이 바로 벨기에 혼성 그룹 시티즌 제인의 캐럴 앨범 “Christmas is Calling”이야. 신나는 것도 좋지만 은은하게 미소가 퍼지는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바란다면 이 노래를 추천할게. 동화 속으로 들어간 것만 같은 신비로움이 느껴질 거랭. 친구들이랑 홈파티 준비할 때 배경 음악으로 은은하게 틀어두면 분위기 합격!
🎄수록곡 추천:
앨범명과 동명의 제목인 ‘Christmas is Calling’은 첫 번째 트랙이야. 휘파람으로 시작하는 색다르고 매력적인 노래지.
☃️ Doris Day의 'The Doris Day Christmas Album'(1964)
내가 캐럴을 즐기는 또 다른 방법은 같은 노래를 여러 가수의 목소리로 들어 보고 가장 마음에 드는 버전을 찾는 거야. 도리스 데이는 30년대부터 70년대까지 왕성하게 활동한 할리우드 배우이자 가수랭. 이 앨범은 유명한 곡들로 채워져 있지만 도리스 데이의 재지한 무드가 더해져 듣고 있으면 마치 눈 내린 뉴욕의 거리를 걷는 기분이 들어. 연인과 데이트할 때 함께 듣는다면 음악에 추억이 새겨질 거야!
🎄수록곡 추천:
‘The Christmas Waltz’를 들으면 마치 크리스마스 무도회장 한 가운데 있는 기분일 걸?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 사운드트랙 | 쿨앤더갱 앨범 ⓒ아마존
🌙 Tony Bennett의 ‘The Way You Look Tonight’(1997)
무수히 많은 가수가 다양한 버전으로 리메이크했는데, 특히 재즈&팝의 ...
로그인하고 모든 아티클을 무료로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