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세계 미식여행하기

#남미음식 #유럽음식

🙌 놀러 온 에디터 소개

안녕:) 축구로 배우기 시작한 스페인어에 누구보다 진심이 되어버린 본본(@elvonxita)이라고 해. 스페인어는 일과 생활에서 빠질 수 없는 나의 삶 그 자체야. 나는 여행을 가도 관광지보다 고요한 나만의 장소나 가장 현지와 가까운 공간을 좋아하데, 직장 생활 이후 장거리 여행은 사치가 되어버렸어. 나처럼 여행을 좋아하고 누구보다 음식을 사랑하지만 직장 때문에 많은 시간을 뺄 수 없는 랭랭이들을 위해 숨겨왔던 맛집을 알려주러 왔다랭.

내가 방문했던 서울의 현지 음식점 중 가장 본토와 유사한 곳들을 소개해 보고자 해!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유럽과 중남미 여행을 떠날 수 있는 매력적인 현지 식당들을 모아봤어.

Bienvenidos! 중남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도깨비코티지 ㅣ 까사라티나 ⓒ네이버 업체 사진

🥗도깨비코티지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은 온두라스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공간. 서울역 부근 후암동에 위치한 소박한 식당이야. 실제로 중남미에 살다 온 친구들과 가장 많이 방문했던 맛집 중 하나이기도 해. 개인적으로는 온두라스식 타코 발레아다와 전통 치킨요리인 뽀요 쁘리또를 추천해! 만약 고수에 익숙하지 않은 랭랭이라면 주문할 때 고수를 빼달라고 하는 것이 좋겠어. 여기에 무알콜 모히또를 곁들이면 어느새 온두라스 시내에 있는 나를 발견할 수 있을 거야.

🌮까사라티나(Casa Latina)

요즘 타코나 엔칠라다같은 여러 라틴아메리카 음식점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