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순이, 집돌이도 나오게 만드는 요즘 날씨. 다소 한적한 곳에서 가을 자연을 느끼고 싶다면 경기도 용인에 있는 희원으로 가보자. 호암미술관 내에 위치한 2만 여평의 전통 정원으로 한국적인 멋을 품고 있는 아름다운 품위가 느껴지는 공간이야. 입장료 1만 원으로 수려한 풍경 속에 푹 빠져볼 수 있지. 정원 내에서 커피를 마시며 멍을 즐겨보거나, 독서나 그림을 그리며 낭만에 젖어봐도 행복할 것 같아. 또 10월 6일 금요일부터 11월 5일 일요일까지 오후 1시, 3시에 보화문 앞에서부터 시작하는 도슨트를 운영한다고 하니 참고해 줘.
©호암미술관
마침 지난 화요일(10일)부터 자연의 아름다움과 환경 변화에 대한 소장품 특별 전시 '자연/스럽게'가 새로 열려서 더욱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희원을 방문하면 전시는 무료라는 사실! 사전 예약 필수인데 아직 주말 예약이 여유로운 편이니 미리 예약해두랭.
✔️ 뚜벅이 랭랭이라면 셔틀 버스 이용을 추천해
✔️ 근처 캠프필드에서 캠핑 분위기 속 식사를 즐길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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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호암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리움미술관 소장품 특별 전시가 궁금하다면?
👉 [경기] 리움미술관 소장품 특별전 <자연/스럽게> (~2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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