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인박물관 목석원 ©네이버 업체 사진
서울 한복판에 여기가 도시라는 것을 잊게 해줄 만큼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곳이 있어. 바로 서울 부암동의 경사진 골목을 따라 들어가면(조금 힘듦 주의🥵) 만날 수 있는 목인박물관 목석원이야. 이곳은 조선 후기부터 근현대까지 전통 목조각상과 석상들이 모여있는 박물관이야. 산과 들에 둘러싸인 3000평 규모의 정원에 다양한 표정을 가진 석상들이 놓여있는데, 자연과 석상이 어우러진 모습이 마치 다른 세상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줘. 힘들게 경사를 오른 보람이 있게 눈앞에는 북한산의 웅장한 뷰가 펼쳐지고, 박물관 주변으로는 성곽이 감싸고 있어. 특히 세미나룸의 큰 창으로 바라보는 성곽 뷰가 정말 아름다우니 이곳에서 꼭 사진 남기랭. 입장료는 1인당 1만 원이고, 음료 1잔이 포함되어 있어. 넓은 규모 덕분에 주말에도 붐비지 않고 여유 있게 즐길 수 있다고 해. 신비로운 분위기 속에서 자연과 함께 힐링하고 싶다면 이곳을 찾아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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