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 ©한국관광공사 사진갤러리-하남기
여름 같은 가을이 이어지더니 어느새 주변이 형형색색 물들어 가는 것 같아. 몽자는 이맘때면 늘 생각나는 문장이 하나 있어. 바로 알베르 카뮈가 남긴 '가을은 모든 잎이 꽃이 되는 두 번째 봄이다'인데 알록달록 가을을 이보다 완벽하게 표현할 수 있을까 싶어. 푸르던 거리에 빨강, 노랑이 모여 그 어떤 예술 작품보다 아름다운 모습을 자아내는 요즘, 주말에 단풍 보러 어디 가지? 고민 중이라면 주말랭이만 따라오랭.
말티재 전망대 ©한국관광공사 사진갤러리-전은재
멀리 떠나지 않아도 단풍을 즐길 수 있는 서울 단풍길 99선을 소개할게. 물을 따라 걷는 단풍길부터 공원과 함께 즐기는 단풍길, 걷기 좋은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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