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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잎이 꽃이 되는 두 번째 봄, 서울 단풍길 99선
by 주말토리23.10.23조회수 1857

#단풍놀이 #가을 #단풍길

내장산 ©한국관광공사 사진갤러리-하남기


여름 같은 가을이 이어지더니 어느새 주변이 형형색색 물들어 가는 것 같아. 몽자는 이맘때면 늘 생각나는 문장이 하나 있어. 바로 알베르 카뮈가 남긴 '가을은 모든 잎이 꽃이 되는 두 번째 봄이다'인데 알록달록 가을을 이보다 완벽하게 표현할 수 있을까 싶어. 푸르던 거리에 빨강, 노랑이 모여 그 어떤 예술 작품보다 아름다운 모습을 자아내는 요즘, 주말에 단풍 보러 어디 가지? 고민 중이라면 주말랭이만 따라오랭.


말티재 전망대 ©한국관광공사 사진갤러리-전은재


멀리 떠나지 않아도 단풍을 즐길 수 있는 서울 단풍길 99선을 소개할게. 물을 따라 걷는 단풍길부터 공원과 함께 즐기는 단풍길, 걷기 좋은 단풍길까지 테마별로 정리가 잘 되어 있더라고. 더불어 지역별로, 단풍 나무별로 볼 수 있어서 우리 동네 가까운 단풍길을 만나기 딱 좋을 거야. 이번 주말엔 단풍 멍-을 즐기며 곁에 있는 가을을 찐하게 느껴보랭.


🚘 느긋하게 즐기는 단풍 드라이브 코스

[경기] 75번 국도 : 가평 자라섬에서 청평호까지 북한강변을 따라 단풍이 펼쳐지는 코스 

[충북] 말티재 : 속리산 자락의 뱀처럼 굽이지는 도로가 유명해. 전망대에서 풍경 감상 필수랭

[전북] 내장산 : 국내 최고 단풍 맛집으로 꼽히는 곳이자, 가장 늦게 단풍이 물드는 곳



가을 단풍 구경하면서 등산해 볼 만한 곳도 궁금하다면?

👉 10월 한정! 가을 맛집 등산 코스 by.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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