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뭇가지에 싹이 돋고, 꽃이 피니까 늘 걷던 길도 더 신나게 걷게 되는 요즘이야. 모든 것이 생동하는 이 계절, 활력을 느낄 수 있는 서울 전시 2개를 가져왔어.
#서울_중구
달리기 : 새는 날고 물고기는 헤엄치고 인간은 달린다
©피크닉
💐<새는 날고, 물고기는 헤엄치고, 인간은 달린다> @피크닉
달리기에 대한 관심이 정말 높아졌다는 걸 피부로 느끼고 있어. 달리기에 대한 전시까지 나왔다니! 이번 피크닉 전시에서는 국내외 작가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달리기를 기록한 작품들을 볼 수 있어. 4월 주말에는 피크닉 앞마당에서 어니스트 플라워의 팝업 마켓도 열리는데, 나만의 꽃을 처방받고 제철 꽃도 한가득 만나볼 수 있다랭. (기간: 4/8~7/28)
#서울_
정영선: 이 땅에 숨 쉬는 모든 것을 위하여
©국립현대미술관
예술의 전당, 아모레퍼시픽 신사옥, 디올 성수, 제주 오설록 티 뮤지엄. 이곳들을 더 아름답게 만들어준 자연 풍경은 모두 한 사람의 손끝에 탄생했어. 바로 한국 최초 여성 조경가 정영선님이야.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그녀의 대표작들뿐만 아니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정원도 조성했다고 해. 우리 땅에 어울리는 풍경을 그려온 그녀의 작업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전시니까 놓치지 말랭🌿(기간: 4/5~9/22)
로그인하고 모든 콘텐츠를 무료로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