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기분 좋은 전시 3곳
by 주말토리23.09.04 ∙조회수 2142
#서울전시 #파리풍경 #종로서적 #뉴욕풍경
끝나지 않을 것 같던 더위가 슬슬 가고 가을이 오는 반가운 소리가 들려. 가을의 시작과 함께 하기 좋은 매력적인 서울 전시 3개를 골라봤어.
🕊️ 파리의 수첩 (~9/10)
파리의 수첩 ©이유나 작가 인스타그램
파리에 살며 아름다운 파리의 풍경을 오일 파스텔로 그려내는 이유나 작가의 전시가 서울 압구정의 작은 책방 콜링북스에서 진행 중이야. 몽글몽글 마음이 따뜻해지는 작은 세상으로 들어가 보자.
📖 우리가 만나던 그곳, 종로서적 (~2024/3/17)
(1962) 종로서관 ©서울역사박물관 블로그
최초의 현대식 서점인 종로서적은 핸드폰이 없던 시절 서울의 대표적인 약속 장소였다고 해. 북적이는 사람들 속 설레는 마음으로 누군가를 찾던, 서점 이상의 의미가 있는 곳. 종로서적을 아시는 부모님과 함께 간다면 더욱 재미있을 것 같아. 전시장은 서울 종로의 공평도시유적전시관.
📸 이경준 사진전: 원 스텝 어웨이 (기간 미정)
원스텝 어웨이 ©이경준 작가 인스타그램
서울역 근처에 새로운 전시 공간 ‘그라운드시소 센트럴’이 10월 오픈한다는 소식이야. 그 시작으로 뉴욕의 풍경을 담는 이경준 작가의 사진전이 예정되어 있어. 아직 전시 스케줄이 나오지 않았지만 새로운 공간의 인기가 예상되니 공지가 나오면 호다닥 다녀오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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