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는 시간을 더 멋지게 완성시켜 줄 공간 2곳을 소개할게😌
#전남_무안
책마당
ⓒ책마당
책마당은 물을 주는 데에만 5시간이 걸릴 정도로 넓은 정원 사이에 있는 독립서점이야. 1인 6천 원만 내면 원하는 음료를 마시며 2시간 공간을 이용할 수 있어. 책 읽는 공간이 특히 예쁜데, 보자마자 치앙마이가 떠올랐달까! 사방이 초록으로 가득한 이곳에서 새소리와 함께 책을 읽으면 꾸벅꾸벅 행복한 졸음이 밀려올 것 같아. 100% 예약제이고 당일이어도 미리 전화만 하면 방문할 수 있다고.
#서울_관악
음주가의책방
ⓒ인스타그램(@sseo0._.01)
책을 읽으면 피어나는 감정을 더 진하게 이어갈 수 있는 곳. 음주가의 책방을 소개할게. 적당한 술은 우리를 더 솔직하게, 감정을 풍부하게 하는 것처럼 술과 책의 조합도 어떤 시너지가 있는 것 같아. 술 가격이 저렴한 편이고, 안주 없이 시킬 수 있으니 혼자 조용히 책을 읽고 싶을 때 가 보길 바라. 떠나기 전에는 ‘무엇이든 질문하세요’ Q&A 책에 질문을 남겨 보고 그다음 방문에 누군가 남겼을 답을 기대해 보며 가자.
로그인하고 모든 콘텐츠를 무료로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