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맘때부터 가을까지 즐기기 좋은 야간개장 소식이 들려온다랭. 수원과 제주에서 열리는 조금은 색다른 프로그램을 소개할게. 운치 있는 봄밤을 즐기러 떠나보자.

🌙 화성행궁 (~10.29)
낮도 아름답지만 밤에 보면 더욱 아름다운 경기 수원 화성행궁을 달빛 아래 걸어보랭. 다채로운 조명과 어우러진 봉수당, 고궁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미로한정, 달 포토존 등 구석구석 걷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를거야. 이 시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야간 특별 해설도 준비되어 있다고 해. 자세한 정보는 여기서 확인해보랭.

🌙 제주목 관아 (~10.31)
탐라국에서 조선시대까지 제주의 행정부 역할을 했던 문화재 제주목 관아가 밤의 문을 열었다랭. 달빛 아래서 즐기는 공연 ‘귤림풍악’, 수문장 교대의식 등 볼거리도 가득이야. 공연은 일정이 정해져 있으니 확인 후 방문해 봐. 자세한 정보는 여기서 볼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