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씨네
일출하면 떠오르는 강릉 정동진에는 아침 해가 뜨는 일출 시간에 맞추어 문을 여는 독립서점이 있어. 바로 영화와 관련된 책을 큐레이션 하는 이스트씨네야. 정동진 바다 바로 앞에 위치해서 동해 바다의 아름다운 일출 풍경을 감상하며 서정적인 아침을 맞이할 수 있지. 이곳에서는 매주 토, 일, 월요일 오전 10시마다 아침상영회를 운영 중이야. 사장님이 직접 구우신 비건 빵과 향긋한 커피를 즐기며 단편 영화 한 편을 감상하는 프로그램이지. 대형 스크린과 나란히 놓인 좌석 덕분에 제법 영화관 같은 분위기 속에서 영화에 몰입할 수 있어. 또한 1인 여성을 위한 숙박도 함께 운영 중으로,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오로지 투숙객만 이 공간을 사용할 수 있어서 나만을 위한 심야 영화관을 경험할 수 있어. 올 겨울 정동진 여행을 떠날 계획이라면 이스트씨네에서 기분 좋은 아침을 맞이해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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