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점조합연합회
야행성인 몽자는 깊어가는 저녁,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책 읽는 것을 즐겨 해. 코로나 전에는 고요한 서점에 삼삼오오 모여 함께 책 읽는 경험을 해봤는데 아직도 그 온기가 생생할 만큼 진했어. 해가 조금씩 짧아지는 요즘 한국서점조합연합회에서 2023년 하반기 심야 책방 50곳을 선정했더라고.
책빵소의 저녁에 모여 요가하기, 책방연희의 문장 속 숨은 이야기 나누기 등 11월까지 매주 마지막 금요일 저녁, 전국 곳곳의 독립서점에 책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심야 책방을 즐길 수 있다고 해. 선정된 곳들은 제주 감귤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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