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디까지 읽었었지? 앉은자리에서 책 한 권 완독하기 어려운 요즘. 길 잃은 나에게 나침판이 되어주는 존재 끈갈피를 소개할게. 귀엽고 든든한 나의 주말 템이 되어 줄거랭.
소낙
ⓒ소낙
동글동글 귀여운 토마토와 만년설 딸기 등 통통 튀고 사랑스러운 과일 모양의 끈갈피가 있는 곳. 그 외에도 은방울 꽃, 장미넝쿨 등 다양한 종류를 선보여. 비정기적으로 하나씩 제작되는 '단 하나 끈갈피'는 빠르게 품절되는 편.
낼르미
ⓒ낼르미
물결 아래서 유영하는 듯한 해파리와 금붕어 끈갈피가 눈에 띄는 곳. 핸드메이드 레진 공예로 매번 모양과 무게가 조금씩 달라져 각기 다른 끈갈피를 만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야. 파츠에 따라 원하는 방향으로 커스텀 주문도 가능하다고 해.
이른숲
ⓒ이른숲
꽃과 덩굴, 조개 등 다채로운 끈갈피는 물론이고 '별 조각의 속삭임'과 같은 서정적인 이름까지 특별한 곳. 부드러운 느낌의 수채화 색감을 좋아한다면 추천해. 다가오는 마켓 일정은 인스타그램에 공지한다고 하니 참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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