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 건청궁 특별 개방
©문화재청
명성황후가 일본군에게 시해된 역사적 아픔이 있는 건청궁이 6년 만에 특별 개방됐어. 건청궁은 경복궁 내 가장 깊숙한 곳에 자리한 궁궐이자, 대한민국 최초로 전기를 생산해 전등을 밝힌 곳이기도 하지. 또 아름다운 향원정 뷰를 이곳 추수부용루 창을 통해 볼 수 있다고 해.
이번 특별 개방은 고종의 처소였던 장안당을 왕의 집무실과 생활실로, 명성황후의 처소였던 곤녕합을 왕비의 알현실, 생활실, 궁녀 생활실로 조성했어. 이 모두 사진촬영도 가능하다는 사실! 건청궁은 경복궁 내에 있기 때문에 사전 예매 없이 경복궁 입장료만 내면 관람 가능이랭.
[서울 종로] 경복궁 야간 관람
©문화재청
낮과는 또 다른 정취가 있는 밤의 경복궁. 가을을 맞아 경복궁 야간 관람이 돌아왔어. 경복궁 야간 관람은 광화문, 흥례문, 근정전, 경회루 등을 거닐며, 평상시 보기 힘들었던 경복궁의 밤을 만날 수 있는 고궁 탐방 프로그램이야. 매년 봄과 가을에 열리는데, 올해 봄에 열린 야간 관람에는 무려 11만 2천여 명이 참여했을 만큼 엄청난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지.
1차 예매는 8월 25일 오전 10시에 이미 오픈해서 잔여 티켓 예매만 가능한 상황이고, 2차 예매는 9월 25일 오전 10시에 오픈할 예정이니 꼭 성공하길 바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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