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 건청궁 특별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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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황후가 일본군에게 시해된 역사적 아픔이 있는 건청궁이 6년 만에 특별 개방됐어. 건청궁은 경복궁 내 가장 깊숙한 곳에 자리한 궁궐이자, 대한민국 최초로 전기를 생산해 전등을 밝힌 곳이기도 하지. 또 아름다운 향원정 뷰를 이곳 추수부용루 창을 통해 볼 수 있다고 해.
이번 특별 개방은 고종의 처소였던 장안당을 왕의 집무실과 생활실로, 명성황후의 처소였던 곤녕합을 왕비의 알현실, 생활실, 궁녀 생활실로 조성했어. 이 모두 사진촬영도 가능하다는 사실! 건청궁은 경복궁 내에 있기 때문에 사전 예매 없이 경복궁 입장료만 내면 관람 가능이랭.
[서울 종로] 경복궁 야간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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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는 또 다른 정취가 있는 밤의 경복궁. 가을을 맞아 경복궁 야간 관람이 돌아왔어. 경복궁 야간 관람은 광화문, 흥례문, 근정전, 경회루 등을 거닐며, 평상시 보기 힘들었던 경복궁의 밤을 만날 수 있는 고궁 탐방 프로그램이야. 매년 봄과 가을에 열리는데, 올해 봄에 열린 야간 관람에는 무려 11만 2천여 명이 참여했을 만큼 엄청난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지.
1차 예매는 8월 25일 오전 10시에 이미 오픈해서 잔여 티켓 예매만 가능한 상황이고, 2차 예매는 9월 25일 오전 10시에 오픈할 예정이니 꼭 성공하길 바랄게!
[서울 종로] 창덕궁 달빛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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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야간 관람 소식에 ‘어차피 피켓팅으로 못 갈 텐데🙄’ 라고 생각했다면 실망하기엔 이르다랭. 창덕궁 야간개장인 달빛기행이 100% 추첨제로 바뀌었다는 희소식! 똥손에게도 희망이 생겼다랭. 여기서 8월 27일까지 신청하랭. 우리 랭랭이들에게 행운이 오길..🍀
[서울 중구] 덕수궁 바로크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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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궐 안에 이국적인 건물로 색다른 아름다움이 있는 덕수궁의 석조전. 석조전에서 바로크 시대 협주곡을 연주하는 바로크 음악회가 열린다고 해. 예매는 덕수궁 홈페이지에서 8월 31일 오전 10시에 오픈해.
만약 이 예매에 실패했다면, 음악회 하루 전날인 9월 6일 오전 10시에 선착순으로 추가 예매를 받는다고 하니 재 도전 해보랭! 또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및 동반자, 그리고 외국인은 당일 오후 6시 20분부터 선착순 10명 분의 현장 예약을 받는다고 하니, 해당된다면 신분증 꼭 지참하고 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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