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_서초
해금서가
ⓒ해금서가
적당히 선선한 바람이 부는 요즘, 벌써부터 짧은 가을 날씨를 알차게 즐기고 싶은 마음이 들곤 해. 가을과 잘 어울리는 멋스러운 공간 해금서가를 소개할게. '강남에 이런 곳이 있었다니!' 몽자가 이곳에 처음 방문했을 때 느낀 감정이야. 동화 속에서 봤을 법한 푸른 정원과 신비로운 복층의 오두막, 아티스트 주인장의 취향이 돋보이는 아늑한 실내 공간까지. 예약제로 운영되는 공간으로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어서 재충전이 필요한 날과 어울려. 여름에는 시원한 실내에서 좋은 책과 음악과 함께 사유하기 좋고, 선선한 가을에는 꽃과 나무, 식물과 함게 호흡하며 오두막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비정기적으로 열리는 전시, 콘서트 등 콘텐츠를 즐겨봐도 좋아. 마침 9월 29일까지 재미난 전시도 운영 중이니 예술적 영감, 사유와 휴식이 필요할 때면 들러보랭.
로그인하고 모든 콘텐츠를 무료로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