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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음악
집에서
이탈리아의 여름방학 숙제 🌞
by 주말토리24.08.30조회수 353

#집콕 #읽을거리



#여름방학 #글

이탈리아의 여름방학 숙제


ⓒunsplash


‘여름방학’하면 무엇이 떠올라? 에디터 하루는 종이 위 동그란 원을 피자 조각처럼 나눠 일과표를 만들었던 기억이 나. 기상 시간은 야심 차게 이른 오전으로 선을 죽 긋고, 몇 개의 부채꼴들을 만들어 준 후 자는 시간은 달과 작은 별 모양을 그려 표시했지. 2n년간 이렇게 여름은 한 박자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이었는데, 직장인이 된 이후로는 정해진 방학이나 숙제가 없는 시간의 자율성이 생긴 대신 그만큼 나를 알아서 돌봐야 한다는 걸 깨달았어. 남은 여름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고민 중이라면 로마 김작가님이 공유한, 이탈리아 여름방학 숙제를 읽어 보랭. 


ⓒ네이버블로그 Soolog


이탈리아의 한 바닷가 마을에 있는 학교에서 내주는 것인데 오늘부터 하나씩 해 보는 건 어떨까? ‘햇빛처럼 행복하고 바다처럼 길들일 수 없는 사람’이 되어보는 것. 정말 근사한 숙제잖아! 끝나고 나면 늘 한바탕 꿈을 꾼 것만 같은 여름, 이 글을 천천히 꼭꼭 씹어 삼켜 보며 안녕히 보내주자.




🏖️ 늦여름 보내기 꿀팁 하나 더

다능인 커뮤니티 사이드에서도 여름이 가기 전 꼭 해야 할 22가지를 만들었어. '스케치북에 식물 그려보기'부터 '윤슬 보며 감탄하기' 등 늦여름을 즐기는 법이 담겨 있으니 이번 주말에 하나씩 도장 깨기 해보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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