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콘텐츠는 소정의 원고료를 받고 작성되었습니다.
ⓒ문학주간 2024
소설의 마지막 장을 덮고 나서도 짙은 여운에 잠길 때가 있어. 남겨진 감정을 더 오래 되새김질하고 싶을 때, 책이 열어준 세계를 한 뼘 더 넓혀줄 문학주간을 소개할게. 문학주간은 다양한 작가님들과 한 자리에 모여 문학을 즐기는 행사로 해마다 열리고 있어. 소설가 평론가 극작가 시인 배우 감독.. 여러 분야의 문학인들이 총출동하는 문학주간 2024가 곧 열린다는 소식! 📖 이번 문학주간은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낭만의 상징 혜화 마로니에 공원에서 진행 돼.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선선한 가을, 마로니에 공원에서 열리는 야외 북라운지도 들러보고 소중한 마음을 담아 보낼 엽서도 직접 만들어 보랭.
ⓒ문학주간 2024
예술가의 집, 소극장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리는데, 문학인들이 직접 공모하고 기획한 프로그램들이라 더 새롭고 참신해. 텍스트로 쓰인 문학이 그 너머의 음악과 만나는 등 예술과 연결되고 서로에게 스며드는 걸 느낄 수 있을 거야. 제목부터 마음을 움켜잡는 ‘올봄에 헤어진 연인들을 위하여’라는 이름의 시 프로그램도 인상적이었어. 이번 문학주간의 주제는 ‘스핀오프’래. 책이 끝나도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과 상상에 조금 더 폭 빠져보고 싶다면 가 보길 바라. 텁텁했던 마음을 촉촉하게 해 주는 문학의 세계에 기꺼이 적셔져 보자.
🗓️ 기간: 9월 27일(금)~10월 1일(화)
📍 장소: 대학로 마로니에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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