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가면 꼭 빈티지 마켓에 들르는 편이야. 세월을 담고 있는 유니크한 디자인과 매력이 잔뜩 묻은 보물을 찾기 위해서지. 지금은 빈티지라고 불리지만 그 시대에는 최신 유행이었다고 생각하면 마치 시간 여행을 하는 기분이 들기도 해. 유행은 돌고 도니, 지금 입어도 예쁜 옷들이 많기도 하고 말이야. 무엇보다 의류를 재사용하는 것은 환경에도 큰 도움을 준다는 사실! 서울, 부산, 대구 등에서 소문난 빈티지 의류 마켓을 소개할게. 세월이 담긴 옷부터 명품 브랜드까지 보물을 찾으러 가보자랭~!
[서울 성수] 마켓인유
©마켓인유
성수동에 위치한 빈티지샵 마켓인유는 ‘환경을 생각하는 깔끔한 빈티지샵’ 이라는 스로건을 가지고 있어. 실제로 매장과 제품, 피팅룸이 깔끔해서 득템하기 좋다는 후기를 찾아볼 수 있어. 이곳에는 마르니, 프라다, 발렌티노 등 하이엔드 빈티지부터 뉴발란스, 디키즈 등 스트릿 의류와 운동화까지 다양한 제품을 만날 수 있어. 홈페이지에서도 제품들을 볼 수 있으니 구경해보랭.
[경기 남양주] 비바무역
© 비바무역
무려 200평 규모의 창고형 빈티지 마켓 비바무역은 메탈릭 한 실내와 파란 인테리어로 쇼핑하는 즐거움을 더해줘. 1층에는 여성복과 함께 폴로 랄프로렌 존이 따로 마련되어 있고, 2층은 남성복으로 이루어져 있어. 하이엔드 옷들도 만날 수 있는데, 구찌, 펜디, 지방시 등 파트가 나눠져있을 정도니, 많은 양이 예상 가지? 건물 내 주차로 편리하니, 양손 무겁게 나올 수 있을 거야. 홈페이지에서는 브랜드 별로 제품을 볼 수 있어.
[부산 중구] 고유 빈티지
© 고유 빈티지
부산에서는 스트릿패션의 정수를 보여주는 빈티지샵을 많이 찾아볼 수 있어. 남포동 구제시장에는 그런 샵들이 모여있는데, 그중 대표주자는 바로 고유 빈티지야. 구제시장 초창기부터 시작되어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이곳의 의류는 퀄리티를 보장해. 빈티지샵이라기 보다는 편집샵과 같은 분위기와 디스플레이를 만날 수 있어. 온라인샵에서도 제품들을 판매 중이니 구경해보랭~!
[대구 중구] 쿠로마메
© 쿠로마메
벽돌의 주택으로 들어가는 입구부터 기분이 좋은 빈티지샵 쿠로마메는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만 구경해도 즐거운 곳이야. 가정집을 연상시키는 아늑한 내부에 깨끗하게 걸려있는 옷들과 인센스 등의 소품들도 판매하고 있어. 네이버 평점이 무려 4.99이나 믿고 방문해보랭
온라인 빈티지샵도 둘러보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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