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계절
아직까지 가을의 기운이 남아있는 11월, 마지막 가을 만찬을 즐겨보자랭. 계절마다 티마스터가 차와 디저트를 엄선하는 대전 서구의 찻집 차의계절을 소개할게. 이곳은 봄에는 딸기가 가득 올라간 디저트, 여름에는 복숭아, 망고, 토마토 등 다양한 여름 과일 디저트를 제공하며 계절마다 가장 잘 어울리는 애프터눈티를 선보이고 있어. 이번 가을에는 사과, 밤, 단호박, 고구마를 사용해 입 안에서 가을을 듬뿍 느낄 수 있는 애프터눈티를 준비했다고 해. 단호박 카나페, 사과크럼블 휘낭시에, 몽블랑 페스츄리 등 다채로운 가을 디저트에 눈이 즐겁고 입이 행복할 거야. 다른 곳과 달리 이곳의 애프터눈티에는 오차즈케*가 포함되어 있어. 이번 가을은 차매실을 올린 호지차 오차즈케로, 디저트만으로 어딘가 허전한 속을 아주 든든하게 채워줄 거야. 사전 예약 필수이고 여기서 예약 가능해. 한 번 방문한 사람은 다음 계절을 또 기대하게 된다고 하니, 계절이 바뀔 때마다 다시 오고 싶어 질지도!
*오차즈케: 쌀밥에 따뜻한 차를 부어 고명을 얹어 먹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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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오면 꼭 즐겨 찾는 디저트가 있다면,
주말랭이 놀이터에서 소개해 달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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