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터 홍삼이 생각하는 여행의 묘미 중 하나는 바로 걷는 것! 차를 타고 편하게 다니는 것도 좋지만, 뚜벅뚜벅 걸어갈 때만 비로소 시야에 들어오는 것들이 있거든. 나처럼 걷는 걸 좋아한다면 주목해 줘. 혼자 또는 누군가와 함께 발맞춰 걸어보자.
#전국
코리아둘레길 걷기여행 프로그램
ⓒ두루누비 - 남파랑길 46코스
#제주
별 볼일이 있는 빛의 하영
서귀포시 새연교 ⓒ제주관광공사
제주에서 여름 밤 산책을 즐겨보고 싶다면? 빛의 하영은 각자의 걷기 속도에 따라 거북이, 강아지, 조랑말 그룹으로 나뉘어 여럿이 함께 걷는 프로그램이야. 걷기 전 단체로 스트레칭도 하고, 걷기 지도자가 동행하면서 참가자들이 코스에서 뒤쳐지지 않게 살핀다고 해. 때문에 비교적 안전하게 서귀포 야간경관을 둘러보며 걸을 수 있지. 매월 두 번씩, 회차당 선착순 50명으로 진행되고 한 달 전부터 접수받고 있어. 밤의 제주를 경험하고 싶었다면 계획한 여행 날짜에 맞춰 신청해 보자. 플로깅도 신청 받는다고 하니 여기에서 참고하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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