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캉스보다 촌캉스! 복잡한 도시를 떠나 자연과 가장 가까운 시골에서 한적하게 보내는 바캉스, ‘촌캉스’의 시즌이 돌아왔어. 대문을 여는 순간 시골 할머니 댁에 온 것만 같은 푸근함과 정겨움을 느끼게 될 2곳을 알려줄게. 랭랭이들이 사랑한, 촌캉스 1편과 산캉스도 읽어보랭!
#경남_하동
평사리의 그집
©평사리의 그집
하동의 촌캉스 숙소인 평사리의 그집, 이곳의 외관은 시골 황토방이지만, 깔끔한 내부에 없는 게 없어 몸만 와도 된다고 해. 창으로 보이는 초록빛 숲 뷰는 도시에서의 스트레스를 날려주지. 머무는 동안 꼭 해야 할 것이 있는데, 바로 논밭을 가로질러 동정호까지의 코스를 숙소에 있는 자전거를 타고 가는 거야. 싱그럽고 푸른 색을 눈에 가득 담으며 힐링하러 가볼까? 무해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거야.
#전남_담양
스테이 인 공간
©스테이 인 공간
200평이 넘는 넓은 마당에 지어진 한옥집, 스테이 인 공간은 애교 많은 귀여운 고양이들이 반겨주는 곳이야. 죽녹원,관방제림,국수거리 등 관광지와 5분 이내 거리에 있고, 맛집, 심지어 편의점까지 가까이 있어 여행하기에 편리하지. 버스정류장과 터미널도 도보권이라 촌캉스가 궁금했지만 멀어서 포기했던 뚜벅이 여행자에게 특히 추천해. 인원수에 맞춰 간단한 조식을 제공한다고 하니 아침 식사 후 햇살 아래에서 피크닉을 즐겨도 좋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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