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 온 랭랭이
by. 조이
#여행기획자 #주말엔여행 #에디터 #트래블러 #ENFP
안녕, 나는 조이라고 해!
미국 여행사와 원격으로 일을 하며 현재는 부산에 거주하고 있어.
출근 전, 퇴근 후 새로운 공간을 다녀오고 좋았던 공간을 인스타그램에 소개하고 있으니 많이 놀러오랭😊
봄, 사색하기 좋은 강릉의 공간
다가오는 봄 나들이로 가볍게 다녀오기 좋은 강릉의 문화 공간을 소개할게. 새롭게 오픈한 미술관과 편집숍, 다락방 영화관까지 사색하기 좋은 공간을 가져왔어. 문화생활 가득 풍성한 봄을 시작해보자랭.
#미술관 #독립영화 #상영관 #극장
문화 예술 공간
ⓒ조이
2월 14일 개관을 시작한 신생 미술관이야. 세계적인 건축가 리처드 마이어의 철학을 잇는 건축물이라 개관 전부터 화제였어. 빛과 그림자의 조화를 이루는 백색 건축물이 인상적이지. 이탈리아 출신 공간 예술가 루치오 폰타나의 작품과 일본 미술계를 중심으로 활동한 미술가 곽인식 작가님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랭.
ⓒ무명
혹시 독립영화 본 적 있어? 무명은 강릉에서 제작된 독립영화를 상영하는, 주택을 개조한 상영관이야. 다락방 2층에서 독립영화를 보고 영화에 대한 감상을 나누며 차를 한 잔 마시자. 1시간 30분간 11,000원에 음료와 단편영화를 관람할 수 있어. 네이버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랭.
ⓒ강릉독립극장 신영
강원 유일의 독립·예술영화 전용관인 이곳. 8월 강원도의 여름밤을 책임지고 있는 정동진 독립영화제를 개최하는 사무국이 있기도 해. '신영극장을 부탁해' 후원 캠페인으로 지난해 폐관 위기를 넘겨 운영을 이어오고 있어. 티켓은 성인 기준 9,000원으로 비교적 저렴한 편이야. 방문 전 상영 시간표를 확인하여 방문을 권할게.
#소품샵 #엽서 #빈티지
걸어서 구경할 수 있는, 볼거리가 가득한 소품샵
ⓒ조이
강원도와 강릉을 소재로 한 소품을 제작하고 판매하는 기념품 샵. 8월처럼 빛난다는 뜻인데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소품이 많아. 강릉역과 가까워서 기차 시간이 남을 때 다녀오면 좋다랭.
ⓒ조이
식기와 커트러리 위주로 유럽 스타일의 빈티지한 소품을 판매하는 카페 겸 편집숍이야. 1층과 2층은 소품샵으로, 3층과 4층은 카페로 운영하고 있어. 온라인 샵 '미쓰나이롱'도 운영하고 있으니 마음에 드는 물건을 장바구니에 담아봐.
ⓒ조이
해외에서 직접 구입한 빈티지 소품을 판매하고 있어. 인센스 스틱, 조명, 시계, 홀더, 향초, 접시 등 오랜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소품이 많아. 제품과 함께 짧은 코멘트가 담긴 인스타그램 포스팅에서는 물건에 애정이 담긴 사장님의 섬세함이 느껴져.
(보너스) 나만의 소품을 만들 수 있는 2곳
내 취향이 마음에 들었다면? 부산, 대구 위주의 다양한 공간을 소개하는 내 인스타그램으로 놀러오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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